상생과 조응 상생과 조응 상생과 조응 터줏대감처럼 한 지역에 오래 자리했던 건물의 역사는 존중하되, 내부는 새롭게 꾸려 언제든 자유롭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 WGNB의 사무실을 찾았다. by 이호준|
커피 하우스의 부활 커피 하우스의 부활 커피 하우스의 부활 맨해튼 남쪽 끝에 위치한 월스트리트에 새로운 부티크 호텔이 문을 열었다. 뉴욕의 경제적 역사가 살아 숨 쉬던 대화의 장, 톤틴 커피 하우스가 탈바꿈한 이곳 더 월스트리트 호텔은 호화로운 밤을 선사할 또 하나의 위시 플레이스가 될 듯하다. by 이호준|
칵테일 바도 구찌스럽게! 칵테일 바도 구찌스럽게! 칵테일 바도 구찌스럽게!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구찌 패션 하우스가 위치한 이탈리아 피렌체에 카페 겸 칵테일 바 지아르디노 25를 선보였기 때문. by 이호준|
그 시절 영화광들 그 시절 영화광들 그 시절 영화광들 극장에 가서 처음 본 영화를 기억한다. 9살 때쯤이었나. 모조리 때려 부수는 블록버스터 영화 덕후인 아버지를 따라가 본 이었다. by 이호준|
단 하나의 예술 단 하나의 예술 단 하나의 예술 마치 처음부터 경계란 없었다는 듯 제품과 조형, 건축 그리고 그 너머의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오메르 아벨은 예술을 하나의 명제만으로 정의할 수 있는 디자이너다. 그저 스스로가 믿을 수 있는 것을 만드는 행위, 이것이 그가 말하는 예술이다. by 이호준|
밤하늘의 별을 따서 밤하늘의 별을 따서 밤하늘의 별을 따서 수많은 패션 하우스에서 앞다투어 저마다의 감각을 입은 홈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와중, 아크네 스튜디오도 다시 한번 주목할 만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by 이호준|
DREAMER’S BOUTIQUE DREAMER’S BOUTIQUE DREAMER’S BOUTIQUE 가장 파리지앵다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는 마린 몽타구. 스스로를 몽상가라 부르는 그의 상상이 실현된 아틀리에와 소품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파리 속 또 다른 시간의 파리를 방문한 듯한 기묘한 경험을 선사한다. by 이호준|
NEW YEAR WISH, ③TO BE COLORFUL NEW YEAR WISH, ③TO BE COLORFUL NEW YEAR WISH, ③TO BE COLORFUL 색이라곤 오로지 블랙&화이트밖에 모르던 모노톤 외길이지만, 새해에는 조금 더 컬러풀해지길 소망해본다. 단번에 큰 가구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작은 리빙 아이템부터 하나씩 색을 입혀가면서 말이다. by 이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