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포테이토를 만난 더 라운지 슈퍼 포테이토를 만난 더 라운지 슈퍼 포테이토를 만난 더 라운지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 더 라운지가 일본계 디자인 기업 ‘슈퍼 포테이토’의 손길을 거쳐 세련되게 탈바꿈했다. 슈퍼 포테이토는 파크 하얏트 서울과 부산, 중국의 안다즈 상하이, 영국의 레스토랑 주마 등 유명 호텔, 레스토랑의 시공을 진행한 실력파 기업이다. 전통적인 나무 소재와 한국의 전통 By 문은정|
나를 위한 스몰 럭셔리 나를 위한 스몰 럭셔리 나를 위한 스몰 럭셔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조선델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마치 럭셔리한 주얼리숍에 들어온 듯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다. 메뉴는 천연 르방을 활용해 24시간 동안 자연 발효, 숙성한 베이커리를 비롯해 케이크와 타르트, 쿠키 등이 있다. 호텔 개관 103주년을 기념하며 총 103가지 제품을 개발했으며 재미있는 것은 By 문은정|
94분에 담긴 사케의 인생 94분에 담긴 사케의 인생 94분에 담긴 사케의 인생 최근 요리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사케의 탄생>은 유달리 시선을 끈다. 테도리가와는 일본 북부 이시카와 현에 위치한 144년 전통의 사케 양조장이다.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사케를 빚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By 문은정|
노르딕 퀴진의 얼굴 노르딕 퀴진의 얼굴 노르딕 퀴진의 얼굴 더하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더 힘들다. 심플함으로 시선을 끄는 노르딕 퀴진의 플레이팅을 감상해보자. //www.instagram.com/p/BSf_FwfgFJd/?taken-by=bobech 과거, 서양식은 대개 프랑스의 지배하에 있었다. 양식 좀 한다는 레스토랑에서는 장시간 소스를 조리고, 콩피를 하고, 브레이징 을 하고, 정교하게 플레이팅을 했다. 완성된 요리는 아름다운 커틀러리로 우아하게 By 문은정|
순백의 파티 순백의 파티 순백의 파티 디네앙블랑은 프랑스 궁정 문화를 재현하는 시크릿 야외 디너 파티다. 1988년 파리지엔 프랑수아 파스키에가 지인들과 함께한 파티에서 시작되었다. 미식과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30년이 지난 지금 파리와 뉴욕, 런던, 도쿄, 홍콩 등 70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디네앙블랑은 By 문은정|
요리하는 라이브러리 요리하는 라이브러리 요리하는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다녀왔다. 푸디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마성의 공간이었다. 델리&베이커리로 구성된 1층. 아우어다이닝, 가드너 아드리아, 멜팅샵…요즘 핫하다는 레스토랑을 휙휙 지나쳐 걸었다. 그렇게 도산공원 끝자락에 다다랐을 무렵, 모퉁이에 이제 막 문을 연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가 있었다. 화려한 도산공원에서 장식을 By 문은정|
Play in the Supermarket③ Play in the Supermarket③ Play in the Supermarket③ 엠끼 ‘세서미 틴스’ 폴란드에서 물 건너온 과자다. 성분은 참깨 49%에 포도당 시럽, 설탕이 전부. 깨강정이 생각날 법도 하지만, 먹어보면 훨씬 세련된 맛이 난다. 지인 3명에게 나눠줬는데 한결같이 눈을 동그랗게 뜨곤 “엄청 맛있다”고 소리쳤다. 24팩, 1만원대. 미동농산 ‘필리너트’ 화산 지대인 비콜 By 문은정|
Play in the Supermarket ② Play in the Supermarket ② Play in the Supermarket ② 전 세계 각지에서 들여온 슈퍼마켓 속 아이템들. ‘토마토케첩 포 그로운업’ 언제부턴가 케첩은 어린이들의 전유물이 되었다. 토마토케첩 포 그로운업은 어른도 당당히 먹을 수 있는 케첩이다. 할라피뇨페퍼를 첨가해 핫소스처럼 매콤한 맛이 난다. 349g, 4천원대. 웨이트로즈 ‘아스파라거스 소스’ 아스파라거스와 크림, 올리브유로 만든 담백한 맛의 소스다. By 문은정|
혼술을 위한 작은 술 혼술을 위한 작은 술 혼술을 위한 작은 술 남기지 않고 모조리 마실 수 있는 소용량 패키지의 술을 모아보았다. 혼자 마셔도 뿌듯한 기분이 든다. 앱솔루트 미니 기존 사이즈를 절반으로 줄인 앱솔루트 미니. 오리지널과 라즈베리의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었다. 섞어 마신다면 오리지널, 그 자체로 즐기기엔 라즈베리가 답이다. 375ml, 1만7천원(오리지널) 1만9천원(라즈베리). By 문은정|
Play in the Supermarket ① Play in the Supermarket ① Play in the Supermarket ① 여행을 하듯 유유히 슈퍼마켓을 걷는다. 전 세계 각지에서 들여온 신기한 것을 잔뜩 사먹어본다. 쿠치나 앤티카 ‘크랜베리 소스’ 외국에서 칠면조 요리에 빼놓지 않고 곁들이는 것이 크랜베리 소스다. 영화에서 볼 때마다 입맛 다시던 조합이다. 하지만 크랜베리소스보다 칠면조를 구하는 것이 더 어렵기에 그냥 By 문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