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읽기 메뉴판 읽기 메뉴판 읽기 아는 것이 힘이고, 아는 만큼 잘 먹을 수 있다. 더욱 잘 먹기 위해 우리가 흔히 먹는 레스토랑의 메뉴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았다. Chinese 대륙의 음식은 크게 베이징, 쓰촨, 광둥, 상하이 지역으로 나뉜다. 중식은 대개 메뉴명에 조리법, 맛 등에 대한 설명이 들어 By 문은정|
[CHEF’S SNS] Noma in Mexico [CHEF’S SNS] Noma in Mexico [CHEF’S SNS] Noma in Mexico 레스토랑 노마의 르네 레드제피 셰프는 지금 멕시코에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이국적인 팝업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살짝 엿봤다. //www.instagram.com/p/BNW4pZ4gXkl/?taken-by=reneredzepinoma 덴마크 코펜하겐을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 반열에 올려놓은 노마. 르네 레드제피 셰프와 스태프들은 현재 덴마크가 아닌 멕시코 툴룸 Tulum에 있다. 이유는 하나다. 도쿄, 시드니에 By 문은정|
근사한 채식 근사한 채식 근사한 채식 마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썰 듯, 우아한 손놀림으로 채소를 먹어본다. 가지에 미소된장을 바른 뒤 고수를 살살 뿌리고, 리소토에 비트를 넣어 선명한 붉은색을 냈다. 간단한 재료에 심플한 레시피지만 눈이 즐겁고 혀가 춤춘다. 바닥의 초록색 대리석은 르마블. 평일 내내 일하고 일주일 내내 외식을 By 문은정|
스메그의 감성 스메그의 감성 스메그의 감성 가끔 차가운 기계에서 따스한 감성이 배어나오는 게 신기할 때가 있다. 이번에 스메그에서 출시한 블랙보드 냉장고도 그렇다. 마치 칠판처럼 쓸 수 있는 냉장고로, 칠판 페인트를 사용해 냉장고 문과 벽면에 낙서를 할 수 있다. 즉 ‘어제 좀 미안했다’라던가, ‘밥은 꼭 챙겨 먹고 By 문은정|
쇼트라는 이름 쇼트라는 이름 쇼트라는 이름 카메라를 살 때 ‘칼 자이스 Carl Zeiss’라는 이름이 있으면 손쉽게 지갑이 열린다. 칼 자이스 렌즈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가치가 얼마나 상승하는지 알고 있으니까. 앞으로는 ‘쇼트 Schott’라는 이름을 봐도 같은 기분이 될 것 같다. 쇼트는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특수 유리 및 글라스 By 문은정|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뮤직 페어링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뮤직 페어링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뮤직 페어링 미식가로 소문난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와인과 음악을 페어링해줬다. 그가 보내온 음악만 들었을 뿐인데, 코르크를 채 따지도 않은 와인의 아름다운 향이 두둥실 떠올랐다. 카스텔로 폰테루톨리 필리프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와인이 아닌 검은 과일의 향을 그대로 들이키는 것 같았다. 산미가 강하고 드라이한 와인이라 By 문은정|
[Friday Finds] 혼돈의 마오타이주 [Friday Finds] 혼돈의 마오타이주 [Friday Finds] 혼돈의 마오타이주 중국의 8대 명주라는 마오타이주를 샀다. 진짜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 건대 앞 차이나타운을 거닐다 마오타이주를 한 병 샀다. 호기심에 중국 식료품 파는 가게에 들어갔고, 선반에 진열되어있던 마오타이주가 섬광처럼 눈에 띄었고,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품에 술병이 안겨 있었고…중국의 8대 명주라 불리는 By 문은정|
동양의 미 동양의 미 동양의 미 접시에 담긴 한 폭의 고고한 미학. 山水 꼿꼿한 자태의 소나무와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 차가운 물성의 돌까지 자연의 다채로운 얼굴은 동양적인 무드의 단골 소재다. 함께 등장하는 토끼, 새, 사자 등의 동물은 다소 묵직할 수 있는 분위기에 위트를 더한다. 녹색 테이블 위 작은 By 문은정|
레스토랑에서 하는 디톡스 레스토랑에서 하는 디톡스 레스토랑에서 하는 디톡스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생겼다. 피그인더가든 하루 한 끼 정도는 몸에 좋은 걸 먹고 싶다. 최근 여의도에 오픈한 샐러드 레스토랑 ‘피그인더가든’은 그에 딱 알맞은 곳이다.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라는 이름처럼, 샐러드도 건강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By 문은정|
What He Eats What He Eats What He Eats 푸디들은 어디에서 어떤 걸 먹을까. 잘 먹기로 소문난 아우어 다이닝 강석현 셰프에게 다섯가지 질문을 던졌다. Q1 요즘 꽂힌 레스토랑은 어디인가. 볼피노. 아우어 다이닝 옆에 있다. 비슷한 종목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퓨어함과 프레시함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개인적으로 볼피노 사장님을 많이 좋아한다. By 문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