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최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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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차리다 ‘차리다 호텔’

합정에 오픈한 감각적이고 포근한 에어비엔비 하우스.푸드 스타일링은 물론 합정과 이태원에 두 개의 렌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각종 클래스를 진행하는 차리다 스튜디오의 김은아, 심승규 부부가 최근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스타일링 소품을 보관할 작은 창고를 구하기 위해 투룸을 계약했다가 이를 에어비앤비 하우스로 활용하며

<천천히 흐르는 주방> 展

굿핸드굿마인드 갤러리 카페에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포토그래퍼이자 목수인 조남용 대표를 필두로 한 굿핸드굿마인드가 두 번째 기획전 <천천히 흐르는 주방>을 마련했다. 용인 수지에 위치한 굿핸드굿마인드 갤러리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주방이라는 공간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오브제를 선보이는데, 요리부터 식사를 마치는 과정까지 그

빌려 쓰는 사무실 ‘카우앤독’

함께 모여 자유로이 일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셜 벤처를 지원하는 이곳에서 사무 공간의 미래를 보았다. 요즘 한창이라는 성수동은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공유’ 문화가 생성되고 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손꼽힌 공유 경제를 적극

반려동물을 위한 ‘하울팟 Howlpot’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사람을 위한 홈 퍼니싱 제품을 선보이는 ‘하울팟 Howlpot’은 대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한 안중근, 임동률 두 남자가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회사를 박차고 나와 설립한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고전이여, 영원하라

핀란드가 사랑하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알바 알토가 창립한 가구 브랜드 아르텍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적인 형태와 획기적인 기술력을 결합한 실용적인 가구를 선보인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9년이 흐른 지금, 핀란드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알바 알토의 디자인 철학을 이어받아 아르텍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고

도심 속 테마파크, 라인프렌즈

가로수길, 이태원에 이어 명동에도 오픈했다. 라인프렌즈의 인기는 멈출 줄 모른다. 신사동 가로수길점에 이어 지난 11월, 용산구 이태원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라인프렌즈가 쇼핑의 성지인 명동에도 매장을 마련한 것. 약 330평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태원점은 1층에서부터 3층까지 이어진 라인프렌즈

집으로의 회귀

LG하우시스가 제안한 세 가지 테마의 '홈스케이프 Homescape'. LG하우시스가 지난해 12월 ‘2016/17 LG하우시스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주제는 ‘홈스케이프 Homescape’. 피곤한 현실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이 각자의 정서적인 공간인 집으로 향한다는 의미다. LG하우시스 디자인 센터는 이 키워드를 다시 세 가지 테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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