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최 고은

이 저자는 아직 상세 내용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So far 최 고은 has created 268 blog entries.

고요한 밤을 위한 데커레이션

독서를 하거나 조용히 생각에 잠기기 좋은 두 가지 장소인 침실과 거실 한 켠. 포근한 질감의 소품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냈다.LIVING ROOM안락의자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고요히 사색에 잠기고픈 늦가을의 어스름한 저녁. 복실복실한 러그와 톡톡한 담요, 여기에 작은 히터까지 있으면 준비

30대 부부의 4층 주택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소도시의 타운하우스에서 새 생활을 시작한 30대 부부. 개성 있는 구조의 4층 주택은 부부의 취향이 더해지며 집 안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한결 풍성해졌다. 7년 가까이 가로수길 골목에서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 ‘5층아파트’를 운영하던 강태중, 이세현 씨 부부는 문득 북적해진 이곳을

바이헤이데이의 두 번째 쇼룸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국내 수제 원목 가구 브랜드 바이헤이데이가 신사동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코발트샵 3층에 자리한 쇼룸은 물푸레나무의 원목 가구와 금속 프레임에 다양한 소재의 상판을 매치하는 멀티큐브로 꾸며졌으며 거실, 침실, 주방 등 실제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

뉴욕에서 온 허드슨 퍼니처

자연 재해로 훼손된 나무로 가구를 만든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나무가 가진 고유의 결과 선을 극대화한 미국 가구 브랜드 허드슨 퍼니처가 뉴욕 첼시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이 매장을 열었다. 북미 지역에서 300여 년의 세월 동안 자라온 나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가구에 담아내는

현대적인 감각의 공예품

기법은 전통을 고수하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형태를 완성시킨 요즘 우리 공예가의 작품들. 절제미가 더해지니 소재의 아름다움이 더욱 살아난다. 나무 상판에 옻칠을 입힌 테이블은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가격 미정.    조각을 하나씩 붙여 만든 도자 오브제 ‘고도를 기다리며’는 배세진

아파트의 새로운 레이아웃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아는 이의 집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식스티세컨즈 김한정 대표의 집은 지극히 실용적이지만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태도를 강조한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그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로 널리 읽혔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물건들만 가지고 산다는 건 여전히

실용적인 벽시계

복잡함을 버리고 간결한 형태를 강조한 벽시계 컬렉션 WALL CLOCK 1 시곗바늘 뒷면에서 형광빛이 나오는 벽시계 ‘글로우’는 렉슨 제품으로 아라온에서 판매. 4만2천원. 2 흰색 종이 시계판에 헥사곤 패턴을 인쇄한 ‘디클락’은 일러스트레이터 박정은과 협업한 제품으로 메이크텐에서 판매. 5만5천원. 3 단순하지만 클래식한 매력이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