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최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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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와 퍼플 사이

2014년 팬톤 트렌드 컬러였던 오키드 컬러에서 한층 선명해진 보데시어스 Bodacious는 부드럽고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느껴지는 색상. 팬톤에서고 2016년 F/W 트렌드 컬러로 지목한 보데시어스로 개성 있는 공간을 완성해보자.특수 플라스틱 포일로 제작되어 세척이 간편한 게르다 Gerda 러그는 브리타 스웨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2016 MAISON & OBJET SEPTEMBER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파리 외곽에 있는 노르 빌팽트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2016 메종&오브제에 다녀왔다. 파리 디자인 위크와 맞물려 일주일간 디자인 축제가 열렸던 파리에서 4박5일간 머물며 보고 느낀 것을 엄선해 소개한다.REVIEW9월 초에 열리는 메종&오브제는 신제품이 쏟아지는 1월에 비하면 신선함이 다소

일상의 아름다움, 라이프스타일숍 아폼

주목받는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대구에 새롭게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숍 아폼 Apom은 일상에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오브제를 다룬다.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각지에서 공수했으며, 그중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도 많다. 이탈리아 투스카나에 있는 세라믹 작가 크리스티앙 페로송

수공업 놀이터 소생공단

온라인숍으로 시작한 지 2년 만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1 김운희 작가의 청화 다각 그릇. 2 박예연 작가의 냄비 받침. 3 중요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서신정의 수끈 도시락.  수공업의 가치를 적극 알리고 있는 소생공단이 온라인숍으로 시작한 지 2년 만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위치는 마포구

포스카리니 조명의 진화

유리섬유, 합성 플라스틱 등 조명에 잘 사용하지 않던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포스카리니. 여기에 놀라운 상상력까지 더해지니 매번 선보이는 조명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창조된다.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포스카리니 Foscarini의 제품은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 각각

만능 옷장 ‘오로’

고급스러운 월넛 프레임에 가죽 장식을 조화시켜 만들었다.이탈리아 명품 가구 조르제티 Giorgetti에서 선보이는 ‘오로 Oro’는 여러 종류의 물건을 한데 수납할 수 있는 옷장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치 윙 로 Chi Wing Lo가 디자인했으며 고급스러운 월넛 프레임에 가죽 장식을 조화시켜 최고급으로 만들었다. 크기가

젊은 작가들의 양지 ‘갤러리 구’

‘갤러리 구 Gallery Koo’를 이끌고 있는 구나윤 대표는 국내의 실력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그녀가 포부 있게 출사표를 던지고 갤러리를 연 지 2년째, 하고 싶은 일은 처음보다 훨씬 많아졌다.1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회화 작가 이현우를

이토록 멋진 오토만 ‘필리쿠디’

고급스러운 소재로 마감되어 멋스러운 것이 특징이다.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에서 출시한 오토만 ‘필리쿠디 Filicudi’는 고급스러운 소재로 마감되어 품격 있는 분위기의 거실이나 응접실에 특히 안성맞춤이다. 가죽 끈을 헤링본 형태로 섬세하게 짜 견고하고 멋스러운 것이 특징. 큰 것과 작은 것 두 가지 사이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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