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요람 문화의 요람 문화의 요람 이탈리아 예술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카를라 소차니. 그녀가 건축, 예술, 디자인, 패션을 품은 수장고이자 창작자에게 영감의 샘터가 되어줄 폰다치오네 소차니의 문을 열었다. 카를라 소차니의 개인 오피스. 그녀에게 영감을 주는 서적과 자료들이 질서 없이 놓여 있지만, 이 모습마저 멋지다. ©️Martina Giammaria By 원지은|
Automotive Power Automotive Power Automotive Power 패션 하우스가 리빙 산업에 미친 영향력이 이제 확고해졌다면, 자동차 리빙이라는 신흥강자에 주목해야 할 때다. 오랜 관습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며 디자인과 기술력이 집약된 전시를 선보인 5개 자동차 브랜드. 포르셰의 오리지널 페피타 패턴을 입고 새롭게 태어난 임스 플라스틱 사이드 체어. By 원지은|
투명함의 미학 투명함의 미학 투명함의 미학 스페이스 에이지 시대의 신비로움과 브루탈리즘의 거칠고 투박한 미학이 공존하는 예술 작품 같은 가구. 이탈리아 예술계를 들썩이고 있는 듀오 디자인 그룹 드라가&아우렐을 인터뷰했다. 닐루파 갤러리에서 선보인 ‘투명성의 문제’ 컬렉션. 디자인 파트너이자 부부인 드라가 오브라도빅(오른쪽)과 아우렐 K. 베이스도(왼쪽). By 원지은|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2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2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2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한 살로네 델 모빌레.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디자인 축제의 장,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았다. 알레시의 신전 당장이라도 알을 깨고 부화할 듯한 대형 조형물이 우두커니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알레시의 전시 공간이다.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By 원지은|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1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1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1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한 살로네 델 모빌레.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디자인 축제의 장,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았다. 닐루파 데포의 메인 전시장인 아트리움을 장식한 안드레스 라이징어의 <12개 의자를 위한 명상>전. 새롭게 출시된 12개의 라운지 체어를 마치 무대 위에 By 원지은|
시간의 결정 시간의 결정 시간의 결정 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까르띠에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조명한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눈부시게 아름답고 황홀한 까르띠에 주얼리의 향연. 1932년, 까르띠에 소장품 중 하나인 네크리스. © Yuji Ono 회반죽해 마감한 전시대. © Yuji Ono 전시장 By 원지은|
마욜리카를 입은 비알레티 마욜리카를 입은 비알레티 마욜리카를 입은 비알레티 이탤리언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비알레티와 협업한 ‘블루 메디테라네오 Blu Mediterraneo’ 컬렉션을 공개했다. 90년 전, 커피를 집에서 만드는 일상적인 의식을 혁신한 모카 익스프레스에 마욜리카의 세련된 패턴을 입힌 것. 시칠리아 마욜리카의 정교하고 섬세한 문양은 모카 익스프레스, 모카 인덕션, 그리고 퍼페토 모카 By 원지은|
매혹적인 착시 효과 매혹적인 착시 효과 매혹적인 착시 효과 밀라노 럭셔리 핸드메이드 러그 브랜드 일루리안 Illulian이 새로운 러그를 출시했다.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Karim Rashid가 설계한 ‘키 Ki’ 러그는 움직임과 변화를 영감으로 삼았다. 형광 노랑과 검정 배경의 대조적인 밝은 색상과 부드러운 곡선의 동심원 패턴이 특징. 이 러그는 깊이와 움직임의 착시를 By 원지은|
마시모데카를로 in 서울 마시모데카를로 in 서울 마시모데카를로 in 서울 1987년에 설립된 마시모데카를로 Massimodecarlo 갤러리는 대담하고 시류에 역행하는 선택으로 세계 현대 미술 무대에서 선구자로 빠르게 부상했다. 설립 초기에는 이탈리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에 집중하며 신선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마우리치오 카텔란, 스티븐 파리노, 카스텐 휠러 등 저명한 작가들의 전시로 By 원지은|
Beauty is a Ready-made Beauty is a Ready-made Beauty is a Ready-made 현대 예술과 사회 문제에 대해 탐구하는 프랑스 개념미술가 클레어 퐁텐. 플라스틱으로 만든 레몬 작품 <이민자들>. LED 라이트박스 작품.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의 주제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클레어 퐁텐 Claire Fontaine’. 이름만 듣고 여성 작가이리라 짐작하면 By 원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