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리다운 집 가장 우리다운 집 가장 우리다운 집 각자의 배를 타고 항해하는 평생의 동반자인 건축가 이병엽과 안무가 차진엽 부부의 한남동 신혼집을 찾았다. 이병엽, 차진엽 부부의 거실에 차진엽씨가 공연 시 사용했던 미러볼이 놓여 있다. 기존에 있던 몰딩과 구조를 최대한 살리고, 최소한의 시공으로 마무리한 By 김민지|
EASY BREEZY EASY BREEZY EASY BREEZY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자동차 지붕을 열고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상상. 그 상상을 현실로 실현해줄 5종의 신상 컨버터블 카를 소개한다. 소프트톱의 혁신,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지난 3월 페라리 로마의 컨버터블 버전인 스파이더가 공개됐다. By 김민지|
런던, 디자인에 방점을 찍다 런던, 디자인에 방점을 찍다 런던, 디자인에 방점을 찍다 디자인 비엔날레부터 디자인 페스티벌까지, 지금 런던은 디자인의 축제가 한창이다. 서머셋 하우스 광장에 전통 염료로 물들인 직물을 전시한 몰타 국가관. © London Design Biennale 4월, 세계의 수많은 디자인 관계자를 밀라노로 끌어들이는 행사가 밀란디자인위크라면, 이들을 9월의 런던으로 다시 By 김민지|
Unbounded Designs, Piero Lissoni Unbounded Designs, Piero Lissoni Unbounded Designs, Piero Lissoni 이탈리아 미니멀리즘의 대가라 불리는 피에로 리소니.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그는 단순한 색과 형태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3년째 B&B 이탈리아의 아티스틱 디렉터를 역임하며, ‘집은 문화(Home is Culture)’라고 말하는 그의 철학 속으로. 에드워드 바버 Edward Barber와 By 김민지|
Design by Nature Design by Nature Design by Nature 유기적인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 장인 정신이 깃든 가구를 만드는 덴마크 디자이너 리키 프로스트. 올해 칼한센앤선은 그와 진행한 세 번째 협업을 공개했다. 리키 프로스트가 디자인한 사이드웨이 라인 2020년 선보인 사이드웨이 Sideways 소파와 2022년 페탈 Petal 램프 By 김민지|
여전히, 바우하우스 여전히, 바우하우스 여전히,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 바이마르 금속 공방의 기술 마이스터로 일했던 독일 디자이너 크리스찬 델. 그가 1936년에 디자인한 카이저 이델 램프는 기능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리츠한센은 이번 시즌 카이저 이델에 카를라 소차니가 선택한 올리브 그린과 베네치안 레드 컬러를 새롭게 By 김민지|
안개를 만들어내는 사람 안개를 만들어내는 사람 안개를 만들어내는 사람 공간 디자인계의 선비라 불리는 르씨지엠 구만재 소장. 그가 생각하는 좋은 집이란 눈이 아닌 발로 읽히는 공간이다. 15년이라는 세월이 켜켜이 쌓여 만든 르씨지엠의 사무실 모습. 입구 쪽에는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대형 테이블이 자리한다. 이곳은 회의실이자 By 김민지|
The Enduring Classics The Enduring Classics The Enduring Classics 전설의 샹숑 가수 미스탱게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이 파리에 문을 열었다. © DePasqualeMaffini 파리는 서울의 6분의 1 크기의 작은 도시지만 140개가 넘는 크고 작은 극장이 있다. 극장 무대에서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연극, 뮤지컬,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각자 By 김민지|
이야기가 담긴 집 이야기가 담긴 집 이야기가 담긴 집 선혁 김용남 대표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클래식 하우스를 찾았다. 구석구석 이야기가 가득하다. 현관을 마주한 벽에는 하나, 둘 수집해온 목판을 액자처럼 걸었다. 아래 놓인 테이블은 김용남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것.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 By 김민지|
경계의 미학 경계의 미학 경계의 미학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실용과 예술의 그 경계 어딘가에 서 있었다. 스위스 출신 예술가 레나 마리아 튀링의 워터 커넥션. 돌은 스위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마당에 난 물길은 한강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한양도성 서쪽에는 돈의문이 By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