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 HOME ART IN HOME ART IN HOME 예술가의 정신으로 가득 찬 잉그리드 도나의 파리 아파트. 잉그리드가 제작한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진 거실. 집이란 원래 주인의 취향을 닮기 마련이지만 조각가이자 디자이너인 잉그리드 도나가 사는 집은 그녀가 창조한 하나의 예술 작품과 다르지 않다. 파리 마레지구 중심가의 건물 2층에 By 박명주|
금곡 바람에 금곡 바람에 금곡 바람에 고요한 고택에 스며든 바람, 그리고 섬유에 새겨진 자연의 기억. 무형문화재 안동포 마을인 금소의 풍경과 삼베실에 깃든 애환이 전통 한옥과 자연의 조화 속에서 다시금 살아난다. 역사를 빚는 손 안동의 대마섬유를 다루는 어르신들의 손에는 세월의 흔적이 깊이 새겨져 있다. 그 손길은 자연과 By 박명주, 원지은|
알게 된 한국 2 – 위대한 유산 알게 된 한국 2 – 위대한 유산 알게 된 한국 2 – 위대한 유산 대한제국의 역사가 담긴 근대 건축물이 가득한 서울 정동길은 산책하기 좋은 거리다. 이곳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인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을 만났다. 덕수궁 중명전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종규 이사장. 1층은 역사의 현장을 담은 전시장이고, 2층이 그의 사무실이다. By 박명주|
알게 된 한국 2 – Oldies but Goodies 알게 된 한국 2 – Oldies but Goodies 알게 된 한국 2 – Oldies but Goodies 두손갤러리 김양수 대표가 고미술 고수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백남준, 전광영 전시처럼 그가 기획한 국내외 현대미술 전시가 워낙 유명했기 때문이다.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만난 두손갤러리 김양수 대표. 우리는 왜 고미술 작품 감상을 어려워할까? 그럼에도 현대미술 애호가의 다음 By 박명주|
알게 된 한국 1 – 고미술과 고가구가 있는 집 알게 된 한국 1 – 고미술과 고가구가 있는 집 알게 된 한국 1 – 고미술과 고가구가 있는 집 모셔놓는 미술 말고 일상에서 향유하는 고미술품과 고가구가 있는 집. 두손갤러리 김양수 대표의 집에서 발견한 OLD&NEW 스타일. 시대를 알 수 없는 거실 벽에 걸린 작품은 데미안 허스트의 <The Last Supper>. 여러 가지 색상의 얼굴이 그려진 러그는 산드로 치아의 <Faces>. 원목 테이블 By 박명주|
아트 시티 바젤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아트 시티 바젤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아트 시티 바젤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일주일 정도 시간 동안 바젤을 완벽하게 들여다보기는 어렵다. 285개 갤러리 부스와 언리미티드, 파꾸르, 캐비닛, 토크, 필름 등의 프로그램까지 모두 둘러본다는 것은 미션 임파서블이다. 더군다나 아트 페어가 행사장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바젤 시내의 미술관과 갤러리는 일제히 대형 전시를 개최하며, 일 By 박명주|
바젤 예술 산책 바젤 예술 산책 바젤 예술 산책 아트 바젤은 세계 최고의 아트 페어다. 지난 6월 열린 아트 바젤은 왜 죽기 전에 바젤을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명확히 보여주었다. 아그네스 데네스 Agnes Denes의 밀밭 설치 작업이 페어장 입구에 설치되었다. 이 작품은 페어가 끝난 후에도 By 박명주|
파리에 가면 파리에 가면 파리에 가면 파리가 기존의 옷을 벗고 올림픽이라는 의상으로 갈아입었다. 유적지나 상징적인 장소가 경기장이 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활발하다. 스포츠 열기로 가득한 파리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장소 네 곳을 소개한다. 개관 이래 최초 오픈, 오르세이 뮤지엄 테라스 By 박명주|
베니스 전시 베스트 10 베니스 전시 베스트 10 베니스 전시 베스트 10 베니스에서 비엔날레 전시만 보면 후회할 것. 지금 베니스에서는 조금 과장해서 말해 천 개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베니스 비엔날레 병행 전시와 외부 전시 중에서 꼭 봐야 할 전시들을 소개한다. 1 리미널 Liminal 지구는 인간의 소유물일까? 영상 작품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 By 박명주|
베니스의 잠 못 이루는 밤 Part 2 베니스의 잠 못 이루는 밤 Part 2 베니스의 잠 못 이루는 밤 Part 2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 초대받은 미술가 이강승, 김윤신을 현지에서 만났다. 거대한 비엔날레 전시장 아르세날레와 자르디니에서 331개 팀(명) 작품이 전시 중이기 때문에 한국 작가 4인의 작품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숨은그림찾기처럼 이들 작품을 탐색해보는 것은 어떨까? Part 2 한국 미술가 인터뷰 By 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