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박 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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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핑크 ‘로즈 마젠타’

소규모 파티와 촬영 대여를 위한 공간이지만 티도 한잔 맛볼 수 있다.가장 여성적인 색깔을 꼽으라면 두 번 생각하지 않아도 단연 핑크다. 로맨틱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여성은 대부분 핑크를 사랑한다. 하지만 그 스타일을 앞세워 남들 앞에 당당하지 못하다. 촌스럽다는 시각 때문이다. 권순복 대표는

아트와 디자인이 공존하는 ‘ERD 갤러리’

아트와 리빙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갤러리의 새로운 방향을 전개하고 있는 ERD 갤러리 대표 이민주. 그녀가 만든 4층 붉은 벽돌집에 들어선 갤러리를 소개한다.1 계단의 연장선상처럼 보이는 ‘ㄱ’자형 창문이 인상적인 ERD 갤러리의 계단. 2 북유럽의 풍경을 캐비닛 안에 담은 김희원 작가의 작품 앞으로 핀 율의

스타일러스의 트렌드 세미나

9월 6일 포스코 P&S타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미나가 진행된다.영국의 트렌드 정보회사 스타일러스 Stylus가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웰니스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20여 산업을 교차 분석한 ‘The Bussiness of Wellbeing’과 2부에서는 전자,

맥시멀리즘의 극치

화려한 색상, 과장된 장식을 추구하는 맥시멀리즘의 영향을 받은 데커레이션이 유행의 중심에 있다.ALTERNATIVE한국적인 책가도와 럭셔리의 상징인 골드 컬러의 매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극과 극이 만나 창출하는 신비한 이미지.  책가도 벽지는 올리브벽지. 반투명한 유리 장식이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샹들리에는 힐로라이팅. 꽃과

공기와 소통하는 의자 ‘라인’

간결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파리 말라께 국립 건축학교를 졸업하고 파리에 ARCHITECTE_JOO라는 회사를 오픈한 한국인 디자이너 명효주. 그가 만든 의자 ‘라인 Line’은 간결함에서 새로운 미의식을 찾는 것에서 출발했다. 두 개의 구조체가 하나로 융합된 의자의 삼각형 모양은 팔걸이와 앞다리 역할을 한다. 또

디지털 유토피아

디지털 영상 아트 디자인이라는 장르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울트라 테크놀로지스트 디자인 그룹 팀랩. 디지털 아트는 차가울 것이라는 편견을 깬 동화 같은 가상현실 속 세상으로 들어가봤다.1 관람객이 그린 동식물에 생명이 부여되는 ‘그래피티 네이처’. 2 빛의 조각들이 모여 소우주를 만드는 ‘크리스탈 유니버스’. 3

깔끔한 멋이 있는 주택

드라마틱한 반전이 없는 레노베이션이 된 이유는 심플 라이프에 최적화된 집이기 때문이다. 군더더기를 거둬낸 미니멀한 감성 주택을 소개한다.1 스노우에이드의 김현주 소장이 설계, 디자인 연구소 마음에서 시공한 주택. 다이닝 공간 뒤쪽으로 보이는 정원의 나무들이 그림처럼 걸려 있다. 가구는 도무스 디자인, 조명은 디에디트에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브라질 가구

비행기로 지구의 절반을 날아가야만 만날 수 있는 브라질. 그 거리만큼이나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브라질 가구 디자인을 소개한다.1 페르난도&움베르토 캄파나 형제. 2 어 랏 오브 브라질에서 선보인 ‘에스트렐라’ 암체어. 3 굵직한 털실 같은 의자는 어 랏 오브 브라질 제품. 4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 고네’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을 생산해 소장 가치가 있다.좀 색다르게 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영국에서 날아온 드 고네 De Gournay를 주목하자. 드 고네는 시누아즈리풍의 벽지뿐 아니라 패브릭, 가구, 도자기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멋있는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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