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생활의 미학 규칙적인 생활의 미학 규칙적인 생활의 미학 꾸준히 반복되는 일상이 모여 결국 거대한 업적이 탄생한다. 이악 크래프트의 전현지 실장은 성실한 삶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악 크래프트 전현지 작가. 한남동 주택가에서 세라믹 스튜디오 ‘IAAC’의 간판을 보곤 잠시 서성였던 적이 있다. by 서윤강|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아는 것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아는 것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아는 것 좋아하는 것이 무척 많은 그녀는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고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안다. 구름바이에이치 하연지 대표. 구름바이에이치(이하 GBH)의 하연지 대표는 인터뷰 내내 ‘좋다’는 말을 자주 했다. 디자인 가구도 좋고, 컬러 있는 아이템도 좋고, 앤티크도 by 서윤강|
건강하게 느리게 건강하게 느리게 건강하게 느리게 국내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마켓레이지헤븐에는 겉멋이 없다. 이들은 음식과 식재료를 사랑하는 ‘진짜’ 마음을 농산물과 함께 담아 보낸다. 마켓레이지헤븐 안리안 공동대표 마켓레이지헤븐의 안리안 디렉터를 만났다. 남편인 유상진 씨와 마켓레이지헤븐의 공동대표이기도 한 그녀는 레이지헤븐이라는 바를 8년 정도 by 서윤강|
DESIGN meets PASTA DESIGN meets PASTA DESIGN meets PASTA 자주 먹는 파스타 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그 안에 디자인이 있었다. 때로는 의자처럼, 때로는 조명처럼 보이기도 하는 파스타 면과 디자인의 만남. SAM SON CHAIR 촉감이 차갑지는 않지만 물렁물렁하지 않고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삼 손 체어 Sam Son Chair’는 오동통한 by 서윤강|
Paola Navone of GERVASONI Paola Navone of GERVASONI Paola Navone of GERVASONI 유독 파란색을 좋아하는 제르바소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올라 나보네 Paola Navone는 밀라노와 파리에 집이 있다. 이 두 곳의 집은 그녀의 취향과 감각의 집합체다. 커다란 플로어 조명, 세라믹과 패브릭, 끈으로 패치워크한 사이드 테이블, 거대한 사이즈의 제르바소니 ‘고스트 소파’가 놓인 by 서윤강|
술잔 기울이기 좋은 날 술잔 기울이기 좋은 날 술잔 기울이기 좋은 날 어반자카파의 박용인과 친구들이 만든 매력적인 공간 달아래가 새로워졌다. 옥상 잔디밭 테라스에서 일식 다이닝과 술을 즐기는 독특한 분위기로 입소문이 난 이곳은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쳤다. 기존에는 간단한 갓포 메뉴를 다뤘다면 이제는 일본 요리를 베이스로 한 본격적인 오마카세 코스를 맛볼 by 서윤강|
Patrizia Moroso of MOROSO Patrizia Moroso of MOROSO Patrizia Moroso of MOROSO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개성 있는 가구 디자인을 선보이는 모로소의 아트 디렉터인 파트리치아 모로소 Patrizia Moroso의 집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한한 다양성’일 것이다. 블랙 컬러의 ‘리플 체어’와 등받이에 구멍이 뚫려 있는 ‘슈퍼내추럴’ 의자가 놓인 다이닝 테이블. by 서윤강|
I’M A MAKER I’M A MAKER I’M A MAKER 끊임없이 다작 多作을 하는 작가처럼 오르에르 김재원 대표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희한하다. 분명히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그에 열광하니 말이다. 오르에르 김재원 대표. 문화 공간 겸 카페 자그마치, 오르에르와 오르에르 아카이브, 편집숍 by 서윤강|
균형의 삶 균형의 삶 균형의 삶 프렌치 감성의 옷을 직접 디자인해서 소개하는 페르마타의 최혜진 대표는 디자인과 일, 휴식과 균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삶의 여행자다. 페르마타의 최혜진 대표는 남편이자 그녀가 디자인한 옷의 패턴을 만드는 모델리스트 윤권진 대표와 함께 일하고 있다. 이제 어엿하게 자리 잡은 by 서윤강|
바에 입문하세요 바에 입문하세요 바에 입문하세요 핫한 송리단길에서 마땅히 갈 만한 바가 없다면 라이언하트를 추천한다. 왠지 익숙한 듯한 느낌이 든다면 그것이 맞다. 라이언하트는 해방촌 올드나이브스의 대표가 만든 두 번째 공간으로 올드나이브스가 빈티지하면서도 날것의 느낌을 줬다면 라이언하트는 한층 세련되고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바의 규모가 by 서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