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신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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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문화유산을 소개할 대구간송미술관이 오랜 준비를 마치고 오픈했다. 영남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를 기다려온 이들에겐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개관 전시는 <여세동보, 세상 함께 보배 삼아>전으로, 특정한 주제가 있지 않고 작품 하나하나를 보배처럼 정성스럽게 소개했다. 별도 공간에서 감상할

엘름그린&드라그셋 Spaces

사막에 우뚝 지어진 가상의 프라다 매장인 ‘프라다 마파 Prada Marf’, 교통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은 ‘어댑테이션 Adaptations’ 시리즈 등 엘름그린&드라그셋 Elmgreen&Dragset의 설치 작품은 그 자체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힘이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에서는 실제 크기로 제작한 여러 개의 공간을 통해 마치 내가 작품의

<흑백요리사>를 달군 셀럽의 셰프, 부토 임희원

요리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을 지닌 임희원 셰프는 에너제틱한 도시 서울과 꼭 닮았다. 맛의 균형이 돋보이는 요리를 선보이는 임희원 셰프. 한국적인 것에서 좀 더 들어가 서울적인 것에 대해 고민하는 셰프가 있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레스토랑 부토의 오너 임희원 셰프다.

댕댕이와 함께 한 하루

함께 쇼핑할 수 있는 스폿부터 펫푸드까지 반려견과 함께라면 24시간이 모자란다. 댕댕이랑 장보기 오늘 장보기는 여기서 어떨까? 미국 어느 슈퍼마켓에 들어온 듯한 인테리어와 각종 봉제 장난감이 즐비한 이곳은 프레시플러시 Fresh Plush(@freshplush_official)다. 프레시플러시는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를 위한 위트 있는 봉제 장난감을 자체

이열치열, 독서! 동네책방

독서의 계절이 오려면 먼 것만 같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면 방문해볼 동네 서점과 공유 공간을 소개한다. '서재가 없어도 괜찮아!’ 후암서재 도시공감협동조합 건축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공유 서재인 후암서재는 2017년부터 후암동 골목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유 공간을 꿈꿨던 이준형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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