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정취를 찾아서 포르투갈의 정취를 찾아서 포르투갈의 정취를 찾아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나라 포르투갈 그리고 도시 리스본은 유럽과는 또 다른 순수한 멋과 비옥한 문화적 토양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예술 성지를 꿈꾼다. 베라르도 뮤지엄 리스본을 비롯해 포르투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파리에 다녀왔어요” 하는 말에는 심드렁하다가도, “리스본에 by 신진수|
색채로 깬 편견 색채로 깬 편견 색채로 깬 편견 집 안에 컬러가 많으면 정신이 없고 쉽게 질린다는 편견을 깨준 지혜킴 씨의 집은 하얀 집이 대세인 요즘 가뭄에 단비처럼 반갑고 신선했다. 자신을 ‘지혜킴’이라고 소개한 그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회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색채 공부를 하고 있는 그녀의 신혼집은 온갖 by 신진수|
작은 한옥집 이야기 작은 한옥집 이야기 작은 한옥집 이야기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이 자신의 집을 돌보듯 애정을 가지고 리모델링한 이성당 김현주 대표의 서울 집. 따뜻한 흰색을 띠고 있는 ‘ㅁ’자 형태의 작은 한옥집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에게 귀감이 되는 매력적인 인테리어로 무장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창문을 통해 보이는 마당의 by 신진수|
네덜란드식 모던함 네덜란드식 모던함 네덜란드식 모던함 네덜란드의 가구 브랜드 파스토에 Pastoe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캐비닛 전문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가장 깔끔하고 세련된 형태의 수납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엘 세리 L-Serie’ 캐비닛은 미니멀한 라인과 모든 장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겉에서 보면 선과 사각형만 보이는 단순한 형태이지만 서랍과 선반 by 신진수|
신맛 홀릭 신맛 홀릭 신맛 홀릭 1945년부터 창원에서 정미하고 남은 쌀과 약수를 사용해 집에서 빚은 시큼한 맛의 막걸리를 선보이는 맑은내일에서 ‘발효막걸리’를 출시했다. 달짝지근한 맛보다 신맛이 감도는 막걸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막걸리는 시큼털털한 맛과 단맛이 오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의 햅쌀과 밀누룩으로 빚어 부드럽고 by 신진수|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콜라 대신 내추럴 와인’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콜라 대신 내추럴 와인’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콜라 대신 내추럴 와인’ 지난주 일요일 저녁, 쉐이크쉑 버거 청담점에 갔다. 나는 폭신한 빵과 잘 구워진 패티, 치즈를 곁들인 맛있는 버거가 먹고 싶었고, 함께 동행한 이는 내추럴 와인을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목적은 달랐으나 가는 내내 둘 다 달떠 있었다. 쉐이크쉑 버거는 최근 3가지 내추럴 by 신진수|
한 지붕 두 가족 한 지붕 두 가족 한 지붕 두 가족 아키텍츠 601 심근영 소장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아파트에서 벗어나 집을 지었다. 두 세대가 사는 단독주택은 창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고, 개방성과 우회적인 폐쇄성을 동시에 지닌 기능적인 집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천장. 7m 높이의 천장에서 by 신진수|
양태오식 사랑방 양태오식 사랑방 양태오식 사랑방 예올에서 진행 중인 <사랑방, 그 안에 머무는 것들> 전시는 조선시대의 사랑방을 디자이너 양태오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디자이너 양태오는 교육을 받고, 자신의 취향을 만들어가며, 손님을 맞이해 풍류를 즐겼던 사랑방을 가구로 연출했다. 사방탁자를 현대적인 쓰임에 맞게 책상으로 변형한 테이블, 촛대에서 영감을 by 신진수|
작은 기린의 의자 작은 기린의 의자 작은 기린의 의자 아르네 야콥센의 꽤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한 ‘리틀 지라프’는 그의 유명한 의자 디자인을 탄생시킨 SAS 로열 호텔의 레스토랑을 위한 의자였다. ‘리틀 지라프’ 의자 원래는 높은 등받이와 나무 프레임이 특징이었는데, 그가 호텔 관리자에게 선물한 가죽 마감과 낮은 등받이, by 신진수|
자동차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자동차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자동차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BMW와 아우디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가상현실을 접목한 기술을 선보였다. BMW 아우디 BMW는 비전 i넥스트 최초로 가상현실 시운전을 선보였는데 육성으로 차량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기능에 접속할 수 있으며 완벽한 주행을 위한 계획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by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