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신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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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호텔을 밝힌 조명

안토니오 치테리오 Antonio Citterio의 건축사무소에서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된 베이징 불가리 호텔은 조명부터 예사롭지 않다. ‘스핀 샹들리에 Spinn Chandelier’로 이름 붙여진 조명은 바로비에르&토소 Barovier&Toso의 제품이다. ‘스핀 샹들리에’는 계단의 중앙과 레스토랑, 스파에 각각 설치됐는데 특히 나선형의 계단 구조 사이로 주렁주렁 내려오는

Editor’s Voice 내 기억 속의 색연필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첫 번째 색연필은 눈이 내린 웅장한 산과 스위스 국기가 그려진 케이스에 담겨 있었다. 케이스가 헐거워져 덜그럭 소리가 날 때까지 애지중지했던 그 색연필이 까렌다쉬 Caran d'Ache 제품임을 알게 된 건 한참 후였다. 1915년부터 연필을 만들어온 까렌다쉬는 ‘최초의’

내추럴하다는 것

아티스트와 협업해 재미있는 전시를 소개하고 있는 성수동 오르에르와 핸드메이드 가구 브랜드 710퍼니처가 내추럴한 전시를 진행한다.   오르에르에서 진행하는 710퍼니처 전시 포스터.   친환경적인 것과 친인간적인 것은 과연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내추럴’이라는 단어를 돌아보게 한다.

사무용 책상의 고전을 만나다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와 이탈리아 사무 가구 브랜드 테크노 Tecno가 협업해 선보이는 ‘노모스 테이블 Nomos Table’은 사무용 가구의 고전이다. 기계적이고 남성적인 다리 구조가 인상적인 ‘노모스 테이블’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테크노 서울 쇼룸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달에 착륙한 우주

소파의 덕목

퍼시스그룹이 소파 브랜드 ‘알로소 Alloso’를 론칭했다. 지난 3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소파 브랜드로 디자인과 편안함, 품질을 두루 고려하게 되는 소파 선택의 기준을 담았다. ‘알로소’ 소파는 앉았을 때 바로 ‘편안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특히 ‘케렌시아’ 소파는 동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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