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빈틈없는 아름다움

시계, 빈틈없는 아름다움

시계, 빈틈없는 아름다움
시계 장인의 정성과 진귀한 보석으로 빚은 세기의 역작을 찬다고 해서 보너스 타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밀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시계 예술을 향유할 수는 있다. 시계 애호가의 심장을 뛰게 하는 마스터피스이자 0.1초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타임피스들은 지금 이 시간을 흐르는 시계 초침처럼 빈틈없이 치밀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왼쪽부터 다이얼 위의 자개 장식과 다이아몬드 세팅이 무도회의 이브닝드레스처럼 춤추듯 회전하는 ‘윗 그랑 발 플리세 솔레’. 디올 타임피스. 자개로 만든 다이얼 위에 날짜 창과 스몰 세컨드 창, 조디악과 문페이즈 인디케이터를 배치한 ‘캣츠 아이 애뉴얼 조디악 캘린더’. 지라드 페리고. 골드 케이스 베젤을 따라 세팅된 3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불가리 불가리 레이디’. 불가리. 로마 콜로세움의 건축미에서 영감을 얻은 타원형의 다이얼, 베젤과 러그를 수놓은 116개의 다이아몬드, 자개 소재와 화이트 골드 케이스가 조화로운 ‘레이디 밀레너리’. 오데마 피게. 두 겹의 서클 사이로 12개의 무빙 넘버와 182개의 다이아몬드가 독특한 멋을 보여주는 ‘해피 다이아몬드’. 쇼파드.

 

CREDIT
에디터 박경실
포토그래퍼 진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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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빈틈없는 아름다움

완벽한 웨딩을 위한 이것!

완벽한 웨딩을 위한 이것!
누구나 완벽한 웨딩을 꿈꾼다. 하지만 아무리 몇 달 전부터 인터넷을 검색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꼼꼼하게 준비해도 아차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갓 결혼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았다.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완벽한 웨딩을 위해 준비해야 할 아이템은 무엇일까.


현금이 대세지만 약소한 예단과 함께 챙기면 좋아

“많은 신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예단이 아닐까 싶어요. 결론은 현금이지만요. 최근에는 예단 3종 세트로 불리던 반상기와 은수저, 이불도 실용성이 없어 생략하는 추세더라고요. 어머님도 계속 필요 없다고 하셔서 현금과 예단 떡, 편지만 드릴까 하다가 급하게 결혼식 날 착용하실 아이템으로 어머님 진주 귀고리와 아버님 넥타이를 함께 챙겨 드렸죠. 기대를 안 하셨기 때문인지 우리 아가가 센스 있다며 매우 좋아하셨어요. 덕분에 점수 좀 땄죠. 저처럼 현물 예단만 계획하고 있다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약소한 예단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민주(결혼 1개월 차, 34세)

 

행복한 첫날밤을 위해 질 건강 관리는 필수! 

“드디어 결혼식 날,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지만 저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전날부터 그곳이 가려우면서 찝찝한 느낌이었지만, 설마 했는데 잊을 만하면 재발하는 지긋지긋한 질염이 찾아온 거예요. 결혼 준비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인 듯했어요. 식을 치르고 바로 신혼여행길에 올라 손을 쓸 겨를도 없었죠. 숙소에 도착해 샤워를 하러 들어갔는데 속옷에는 분비물이 묻어 있고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아무리 씻어도 가시질 않았어요.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꿈꿔왔는데 첫날밤은 물론 여행 내내 눈치 챌까 신경 쓰며 힘들어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미리 질 건강을 돕는 유산균을 챙겨 먹는 등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 더욱 씁쓸하네요. 원래 질염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결혼 전부터 미리 관리하길 조언합니다.” 최현정(결혼 2개월 차, 31세)


놓치기 쉬운 답례품, 한 달 전 주문하면 할인 혜택

“답례품은 정말 아쉬운 점이 많아요. 어떤 것이 좋을지 몰라 고르고 고르다 점점 우선순위에서 밀려 결국 깜박 잊고 말았거든요. 신혼여행지에서 귀국을 앞두고서야 직장 동료들이 생각났죠.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 신공을 발휘해봤지만, 배송 일정을 맞추기 어렵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면세점에서 유명 브랜드의 초콜릿을 구매했는데, 성의도 없어 보이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계속 이게 아닌데 싶었어요. 초콜릿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성의 있는 후보들이 꽤 있었거든요. 놓치기 쉬운 것을 오히려 먼저 준비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특히 답례품은 보통 한 달 전에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김소현(결혼 2개월 차, 38세)

   

TIP 

소홀하기 쉬운 질 건강, 유산균 ‘엘레나’로 지키자!

로맨틱한 첫날밤을 위해 섹시한 속옷은 챙기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질 건강에는 소홀하기 십상이다. 자칫 질염이라도 발병한다면 고대하던 그날이 불쾌하고 불편한 추억으로 남을 텐데 말이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면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엘레나’의 꾸준한 복용을 통해 질염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유한양행의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사용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이 특징. 질 내에 정착해 유익균을 증식시킬 수 있는 유산균 품종은 따로 있는데, 락토바실러스의 특허균주로 구성된 엘레나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잘 견뎌 장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 균들이 회음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해 유익균이 많은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하루에 한 번, 1캡슐 섭취로 복용이 간편해 결혼 준비와 업무로 바쁜 예비 신부들에게 제격이다.     
CREDIT
에디터 송정림
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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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Blue Sea

Deep Blue Sea
태양마저 녹여버릴 것 같은 8월에는 얼음처럼 청량한 푸른 바다의 이미지를 입을 것.


DAVID KOMA 

   


DIOR 

   


일렁이는 물 표면을 그린 실크 스카프는 루이 비통.

   


블루 다이얼과 스트랩을 매치한 손목시계는 로저 드뷔. 

   


푸른색의 파나마 모자는 빔바이롤라.

   


세르지 카펫은 아르토. 

   


마크 스포타 디자인의 드럼 체어는 카펠리니.

   


시원한 색감이 돋보이는 주얼 뱅글은 피아제. 

 
CREDIT
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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