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클렌징
강렬한 자외선과 무더위, 건조함이 피부를 괴롭히는 여름철, 피부는 민감해진다. 이처럼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는 클렌징부터 순한 제품으로 바꿀 것. 클렌징 크림, 클렌징 밤, 클렌징 오일과 같이 무거운 제형은 피하고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가볍게 지워낸다. 그런 다음 무스 타입의 폼 클렌저를 사용해 부드럽게 잔여물을 닦아내는 것으로 마무리하자.
1 라로슈포제 ‘센시티브 스킨 메이크업 리무버 미셀라 워터 젤’ 세수하며 씻어내기만 해도 메이크업이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는 젤 타입 메이크업 리무버. 화장솜과 티슈가 필요 없어 예민한 피부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195ml, 가격 미정. 2 아벤느 ‘젠틀 클렌징 무스 폼’ 온천수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피부 본연의 보습막을 보호해줘 세안 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무스 클렌징 폼. 150ml, 2만4천원. 3 CNP Rx ‘컴플릿 안티-블레미시 퓨리파잉 포밍 클렌저’ 흐트러진 유수분 균형을 맞춰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트러블 전용 클렌저. 모공 깊숙한 곳에 쌓인 피지,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150ml, 3만8천원. 4 아더마 ‘센시플루이드 오 미셀레르’ 파라벤과 인공 향, 인공색소,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워터. 레알바ⓡ 오트 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250ml, 2만5천원. 5 헤라 ‘퓨리파잉 클렌징 워터’ 클렌징 워터의 산뜻함과 클렌징 오일의 강력한 세정력을 모두 갖춘 클렌저. 유기농 칼렌둘라 추출물이 클렌징 후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200ml, 3만5천원.
딥 클렌징
진한 메이크업을 했을 때 메이크업이 땀과 피지를 만나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십상. 이런 날에는 딥 클렌징으로 모공 속에 끼인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밤으로 1차 세안을 하고 보습 성분을 함유한 폼 클렌저로 다시 한번 피부 표면의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히 닦아낸다.
1 라 메르 ‘브릴리언트 화이트 클렌징 폼’ 토르말린 성분을 함유한 정제수를 사용해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폼 클렌저. 바다에서 얻은 해조 섬유 성분이 마치 클렌징 티슈처럼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모두 닦아낸다. 125ml, 12만원대. 2 프레쉬 ‘소이 페이스 클렌징 밀크’ 아미노산이 풍부한 콩 단백질을 함유해 피부 본연의 보호막을 보호해주면서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밀크. 거품이 일지 않는 제형이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줄 것. 200ml, 5만7천원대. 3 달팡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마룰라 오일 성분이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겨 모공 깊은 곳에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클렌징 밤. 물에 닿으면 우유같이 가벼운 제형으로 변하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40ml, 6만5천원. 4 비오템 ‘비오수르스 포밍 오일 클렌저’ 피지 컨트롤 효과의 해양 조류 추출물인 L.사카리나 성분이 모공 속 피지와 피부 표면의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오일. 물에 닿으면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내며 폼 클렌저로 변하는 똑똑한 제품. 200ml, 2만9천원대. 5 조르지오 아르마니 ‘크레마 네라 엑스트레마 슈프림 리바이빙 슈프림 발란싱 오일 인 젤’ 골드 이리디센트 밤이 피부에 닿는 순간 산뜻한 오일 질감으로 변해 모공 깊숙한 곳의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150ml, 11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