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을 접할 때 우리는 직접 보는 데서 감동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작품 이면의 스토리를 상상하면서 한층 더 깊이 감동한다. 바라보기만 하는 예술에서 곁에 가까이하는 예술로 한 걸음 다가온 발레리나 김주원과 일상에 예술적 감수성을 불어넣는 다섯 점의 작품들.
오른손 검지에 낀 타원형의 주얼 반지는 미네타니. 진주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직선 모양의 반지는 타넬로. 투명한 크리스털을 원형과 스퀘어 프레임에 세팅한 뱅글은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왼손에 낀 레이어링 반지와 크리스털을 촘촘히 세팅한 금빛 반지, 뱅글은 모두 미네타니. 화이트 오프숄더 톱은 에스카다.
깊은 브이 네크라인의 자카드 소재 드레스와 스트랩 슈즈는 모두 프라다.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샹들리에를 촬영한 작품들은 abc갤러리에서 판매. 왼쪽 작가 Georgianna Lane 작품명 Versailles Chandelier 1 크기 77×97cm 소재 Fine Art Paper, 230gsm 오른쪽 작가 Georgianna Lane 작품명 Versailles Chandelier 11-4 크기 77×97cm 소재 Fine Art Paper, 230gsm
과감한 슬릿과 비대칭이 돋보이는 화이트 저지 드레스는 노케제이. 두 점의 포트레이트가 걸린 공간을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 촬영한 작품은 abc갤러리에서 판매. 작가 Frank Verreyken 작품명 Interiors #7 크기 104.5×79cm 소재 Premium Photographic Print
반짝이는 스팽글 풀오버와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포인트를 준 메탈릭 컬러 스커트는 모두 쟈니헤잇재즈.
커넬리언과 마더 오브 펄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귀고리와 양손에 착용한 반지는 모두 반클리프 아펠. 비대칭 네크라인의 화이트 드레스는 에스카다. 황량한 벌판에 우뚝 서 있는 나무들을 담백한 톤으로 촬영한 작품은 abc갤러리에서 판매. 작가 Christ Simpson 작품명 Dead Velei3 크기 55.5×82cm 소재 Photographic Print
촘촘이 수놓인 실버 스팽글과 비대칭 실루엣, 과감한 슬릿이 인상적인 쿠튀르 스타일의 톱과 블랙 팬츠는 모두 포츠 1961.
금빛 드레스는 오브제. 깃털 모티프를 그래픽 아트로 표현한 스카프는 토리버치. 핑크 골드 목걸이, 젬스톤 무사 컬렉션 반지와 뱅글, 귀고리는 모두 불가리.
유연한 곡선의 러플로 장식한 네크라인과 소매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드레스는 앤디앤뎁. 드롭 스타일의 진주 귀고리는 타넬로. 세 개의 링이 하나로 연결된 반지는 피 바이 파나쉬.
러플 장식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랩 스커트는 쟈니헤잇재즈. 진주 반지는 수엘. 클래식 포트레이트 위에 세 가지 컬러의 물감을 덧칠한 작품은 abc갤러리에서 판매. 작가 Chad Wys 작품명 Portrait of a Lady 크기 51×57.5cm 소재 100% Cotton Rag, 290gsm
섬세한 레이스와 망사, 진주를 엮어 만든 머메이드 실루엣 드레스는 21드페이. 아쿠아마린 원석을 세팅한 반지는 타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