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m Gray

Calm Gray

Calm Gray
모닥불 위로 피어 오르는 연기처럼 희미한 회색부터 아스팔트처럼 짙은 회색까지 담백하고 차분한 회색이 더욱 옅고 짙은 농도로 등장했다.


깔끔한 디자인의 펜던트 조명은 무토.     

재킷의 라펠에서 영감을 얻은 베스트 스타일의 머플러는 코스.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 귀고리는 디올.     

가방 옆면의 아코디언 주름이 돋보이는 토트백은 프라다.     

날렵한 실루엣의 앵클 부츠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미니멀한 라인의 소파는 에드라. 
CREDIT
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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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노의 정원

에르노의 정원
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에르노가 자연친화적 컨셉트 스토어로 청담동에 오픈했다.


70년의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다운 제품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에르노 Herno가 청담동에 상륙했다. 에르노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레자 지역을 닮은 자연친화적 컨셉트 스토어로 꾸민 매장에 들어서면 에르노 강을 표현한 물이 수직으로 흐르고 초록 식물이 한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어 마치 정원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매장에서 가장 아늑한 장소를 꼽는다면 바로 책장이 있는 공간. 벽면에 세워져 있는 밤나무 소재의 책장에는 이탈리아식 라이프스타일과 예술, 호수, 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꽂혀 있고, 책장 하단의 벽난로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르노의 가볍고 따뜻한 의상을 돋보이게 해주는 후크 레일 디스플레이와 캡슐 컬렉션을 위한 공간도 눈에 띈다. 특히 그래픽디자이너 피에르 루이 마샤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직물과 방수 캐시미어 등 다양한 소재가 흥미롭다. 보온과 방수, 착용감, 디자인까지 두루 만족할 만한 패딩 점퍼를 찾고 있다면 에르노 청담 매장에 들러보길.

add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12  tel 02-541-7235

open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 공휴일 낮 12시~오후 8시 

CREDIT
에디터 박명주 · 신진수 · 문은정 · 최고은 · 주효빈(어시스턴트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 박상국 , 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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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부르는 향

그를 부르는 향
블랙 캔들과 화이트 캔들이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의 출연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공유. 마법의 주술처럼 그가 나타날 것만 같은 초를 소개한다. 드라마에서 공유의 집과 거실, 욕실에서 노출되고 있는 2S 제품이 바로 그것이다. 캔들은 블랙 캔들과 화이트 캔들로 나뉘는데 블랙 캔들은 플로럴과 우디 계열로 관능적인 느낌을 표현했고, 화이트는 부드러운 머스크와 바닐라 파우더에 우디 노트를 더해 달콤하다. 어디서든 그를 소환하고 싶다면 이 캔들을 사용해보자.

web  

CREDIT
에디터 박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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