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의 기본은 클렌징. 타입별 클렌저를 추천한다. 수능 1등급 학생의 단골 멘트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와 같이 뷰티 업계에서도 단골 멘트가 하나 있다. 꿀 피부를 가진 여배우나 뷰티 전문가들이 입이 닳도록 하는 멘트, “클렌징만 잘해도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어요.” 그렇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클렌징이 기본이다. 특히나 각종 유해환경이 난무하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얼굴 세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타입별 클렌징 아이템을 소개한다.  

오일 타입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슈에무라의 대표 제품인 클렌징 오일. 13년 연속 클렌징 오일계의 NO.1 자리를 지켜온 오일계의 터줏대감이다.  50년 동안 꾸준한 리뉴얼을 거쳐 지금의 완벽한 클렌징 오일이 탄생한 것. 피부 타입별 6가지 맞춤 클렌징 오일이 있어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원 스텝 딥 클렌징 제품으로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이중 세안 없이 한번에 클렌징해주는 높은 세정력을 자랑한다. 이번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은 50주년을 기념하여 클렌징 오일 키트 한정판을 선보인다. 키트는 슈에무라의 클렌징 오일과 함께 슈에무라의 아이콘 슈베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 특별한 키트는 150ml, 450ml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니 서두르길!    

폼 타입 설화수 ‘자정클렌징 폼’

예부터 ‘백토’는 황실 및 귀족들의 세안용 미용 원료로 사용된 원료이다. 한의학에서도 귀하게 여겨지는 백토가 설화수 자정클렌징폼에 가득 들었다는 사실. 또한 백토 성분에는 천연 미네랄 이온이 풍부하여 유해 환경 요소를 분해해주는 효과가 있어 피지 및 노폐물로부터 피부 상태를 쾌적하게 해준다. 매끄러운 피부는 물론 브라이트닝 효과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 클렌징 폼. 부드러운 밀크 타입의 제형으로 세안 후 깔끔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느끼고 싶다면 신비한 백토가 들어간 자정클렌징 폼을 추천한다.      

크림 타입 리엔케이 ‘내추럴 포베이 크림 클렌징’

팩과 클렌저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클렌저가 나타났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에서 클레이 팩과 클렌저가 결합된 클렌징을 선보인 것. 핑크 클렌저와 블랙 클렌저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드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는 순한 클렌징은 물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의 수분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핑크 클렌저를, 피부의 영양이 부족하다면 블랙 클렌저를 선택할 것.      

마스크 타입 이솝 ‘프림로즈 페이셜 클렌징 마스크’

갈색 보틀에 심플한 라벨지가 더해진 패키지만으로도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이솝. 게다가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제품의 효능도 뛰어나다. 그 중 이솝의 프림로즈 페이셜 클렌징 마스크를 추천. 각종 유해환경으로 거칠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도와 줄 것이다. 프림로즈 페이셜 클렌징 마스크에는 비타민 E가 포함된 클레이 마스크로 점토가 피부 속 노폐물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그리고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프림 로즈 추출물이 피부를 부드럽게 보해주는 역할까지. 딥 클렌징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어딜 가도 미세먼지 차단이 화두다. 피부도 마찬가지.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차단하는 스페셜 케어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CLEANSER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것은 기본, 스트레스 받은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자극 없이 씻어내는 것이 미세먼지 클렌저의 미덕.

(왼쪽부터)1 구달 ‘블랙솔트 더스트 딥 클렌징 무스’ 크림처럼 스며들어 노폐물을 흡착하는 무스 타입 클렌저. 100ml, 1만8천원. 2 샤넬 ‘르 비-파즈 비싸쥬’ 안티폴루션 기능의 워터층과 보호 기능의 에멀전 2층 구조로 이뤄진 메이크업 리무버.150ml, 6만1천원. 3 유세린 ‘더머토 클린 3 in 1 미셀러 클렌징 플루이드’ 피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분 레벨을 유지하는 저자극 클렌저. 200ml, 2만6천원. 4 라로슈포제 ‘미셀라 클렌징워터 울트라’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클렌징 워터. 200ml, 1만9천원대. 5 프레쉬 ‘피어니 브라이트닝 폼 페이스 클렌저’ 자극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클렌저. 125ml, 6만원대. 6 그라네파스텔 ‘라 퓨레떼 안티폴루션 클렌징 젤’ 파스텔 오일과 온천수 성분이 피부 깊숙이 클렌징한다. 150ml, 3만8천원. 7 아쿠탑 ‘더스트 제로 마사지 클렌징 크림’ 롤링하면서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클렌징 크림. 100ml, 2만9천원. 8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 로맨틱핑크’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탄력을 더하는 진동 클렌징 디바이스. 19만원.

PROTECTOR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피부에 보이지 않는 막을 형성해 미세먼지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신개념의 안티폴루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철벽 방어할 것.

(왼쪽부터) 1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커버팩트 vx’ 미세먼지와 황사를 차단하고 산뜻하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12.5g, 4만5천원. 2 리엔케이 ‘셀 루미너스 안티폴루션 UV 쉴드 SPF50+/PA+++’ 임상으로 검증된 안티폴루션 효과에 화이트닝 기능을 더한 신개념의 자외선 차단제. 45ml, 4만원. 3 더페이스샵 ‘내추럴 선 에코 안티폴루션 선 크림 SPF50+/PA+++’ 들뜨거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미세먼지 자외선 차단제. 50ml, 1만8천원. 4 아이오페 ‘UV 쉴드 선 프로텍터 EX SPF50+/PA++++’ 피부에 얇은 필터를 씌워 초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방어한다. 60ml, 3만2천원대. 5 아베다 ‘데일리 라이트 가드™ 디펜스 플루이드 SPF30’ 순하고 가벼운 질감의 미네랄 필터 자외선 차단제. 30ml, 5만3천원. 6 샹테카이 ‘저스트 스킨’ 자외선과 공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보습 파운데이션. 50g, 11만원. 7 프리메라 ‘스킨 릴리프 데일리 선 쿠션 SPF33/ PA++’ 자외선에 노출되면 패키지 컬러가 변하는 저자극 쿠션. 15g, 2만5천원. 8 설화수 ‘상백크림’ 안티폴루션, 톤업 기능까지 선사하는 멀티 자외선 차단제. 40ml, 7만5천원.

SOS CARE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로 고생한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 스페셜 케어를 추가하자. 독소를 빼내고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마스크는 두고두고 유용하다.

(위부터) 1 한율 ‘어린쑥 피부 정화 마스크’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모공 속 미세먼지까지 흡착하는 디톡스 마스크. 60ml, 2만5천원대. 2 니오드 ‘플라바논 머드’ 불순물과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워시오프 마스크. 50ml, 4만5천원. 3 히프 ‘인텐시브 디톡스 클렌징 컨디셔너’ 두피의 먼지 및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원스텝 클렌저. 180ml, 2만원. 4 더 히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수 수연 수분팩’ 지친 피부의 열을 내리고 수분을 보충해 진정시키는 수분 마스크. 100ml, 5만5천원. 5 꼬달리 ‘폴리페놀 C15 오버나이트 오일’ 100% 자연 유래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 오일로 밤사이 독소를 제거한다. 30ml, 5만6천원. 6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나이트 리페어’ 극도로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개별 포장된 회복 부스팅 수면 마스크. 3ml 30매 4만5천원. 7 이솝 ‘파슬리 씨드 클렌징 마스크’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항산화 성분의 디톡스 마스크. 60ml, 5만원. 8 샹테카이 ‘디톡스 클레이 마스크 위드 로즈마리 앤 허니’ 순도 높은 머드가 피부 독소를 제거하는 정화 마스크. 50ml, 12만1천원.

MOISTURIZER
미세먼지는 피부 속 깊이 파고들어 피부를 자극하고 손상시키는 주범이다. 피부 자극을 줄이고 본연의 방어력을 끌어올리는 모이스처라이저에 주목할 것.

(왼쪽부터) 1 구달 ‘민감 안심 크림’ EWG 그린 등급의 전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킨다. 40ml, 2만원. 2 헉슬리 ‘크림 안티 그래비티’ 풍성한 영양감이 느껴지는 크림으로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50ml, 3만5천원. 3 겔랑 ‘SOS 크림’ 캐시미어로 감싸듯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하는 크리미한 진정 밤. 15ml, 4만7천원. 4 비욘드 ‘로터스 아쿠아 블룸 에센스’ 정화 효능이 뛰어난 연꽃이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채워준다. 55ml, 2만5천원. 5 헤라 ‘에이지어웨이 모디파이어’ 도시의 감각 공해로부터 손상 받은 피부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에센스. 40ml, 11만원. 6 겐조키 ‘모이스처라이징 스킨 가디언 세럼’ 피부 갈증을 즉각 해소하고 수분 보유량을 유지해 피부를 보호한다. 30ml, 7만2천원. 7 바비 브라운 ‘레미디 스킨 릴리프’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14ml, 6만5천원대. 8 필로소피 ‘테이크 어 딥 브레스 오일-프리 옥시져네이팅 젤 크림’ 보리 추출물이 산소를 공급해 미세먼지와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수분 크림. 60ml, 3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