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와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를 포함한 한정판 애프터눈티 세트를 출시하는 것. 로저비비에와 서울신라호텔의 최고 파티셰가 탄생시킨 하이엔드 애프터눈티 세트는 고급스러운 품격과 맛은 물론 이번 시즌 컬렉션의 디테일을 위트 있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화려하고 섬세한 디저트 및 5가지 세이보리를 비롯한 20여 종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는 애프터눈티 세트를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로저비비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5월 31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더 라이브러리 바에서 진행되며,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한 세트 2인 기준으로 8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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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패커 오 드 플레르는 복잡하지 않은 절제된 멋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브리티시 니치 향수다. 전설적인 플로리스트 제인 패커의 런던 현지 숍의 시그니처 꽃에서 모티프를 얻어 과감하면서도 정제된 세련된 꽃향을 담았다. 톱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를 거치며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일반 향수와 달리 첫 향이 그대로 은은하게 지속되는 리니어 향수라는 점도 특별하다. 향수는 물론 론칭 행사에서도 제인 패커의 플라워 철학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영국에 있는 매장을 실제로 방문한 듯 다양한 꽃으로 장식해 찬사를 받았다. 산사나무 열매의 은은한 향을 담은 ‘오션 송 모브’,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머스키 로즈 향 ‘위자드 오브 오즈 핑크’, 청초한 느낌의 매그놀리아 향인 ‘아발란체 화이트’, 매혹적인 루비브 향의 ‘블레싱 레드’, 싱그러운 허니써클 향의 ‘어메이징 롬 옐로우’의 총 5가지 향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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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더욱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0년 오픈 당시에도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준야 와타나베, 트리콧 등 16개의 꼼데가르송 전 라인을 갖춰 큰 화제를 모은 바있다. 이번 리뉴얼은 꼼데가르송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편집숍 ‘도버스트리트 마켓’과 만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매장 전체의 컨셉트와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수정했고 도버스트리트 마켓에서 전개 중인 스트리트 브랜드와 티셔츠 브랜드 등 20여 가지를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패션 피플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나이키랩, 고샤 루브친스키, 팔라스, 굿 디자인 샵 등이추가되며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엔드 패션부터 스트리트 패션까지 골고루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패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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