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가 뉴욕의 한 구석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이국적인 컨테이너 스토어를 한남동에 오픈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린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외관과 달리 내부는 부드러운 느낌의 우드 바닥과 대리석이 조화를 이루어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풍긴다. 싱그러운 잔디밭과 나무로 둘러싸인 가든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매장에는 띠어리 카페를 운영해 다른 숍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편안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한남 스토어에서는 띠어리 여성과 남성 2017년 S/S 컬렉션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남성 컬렉션은 디지털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모던한 여행가에게서 영감을 받은 실용적인 룩으로 구성되며 여성 컬렉션은 새로운 아이코닉 아이템인 재킷을 비롯한 신선한 커리어우먼 룩 위주로 선보일 예정. 쇼핑과 함께 띠어리 카페에서 간단한 티타임을 즐긴다면 뉴욕이 따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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