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지수 높여주는 바캉스 패션 #2

스타일 지수 높여주는 바캉스 패션 #2

스타일 지수 높여주는 바캉스 패션 #2
에메랄드 빛 바다와 이국적 풍경 속에서 보내는 휴가도 좋지만, 맛집을 찾아다니고 트렌디한 숍들을 구경하는 도심 속 바캉스도 매력적이다. 올여름, 도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선 편한 옷부터 챙길 것. 그러나 스타일도 포기할 수 없다면? ‘관광객스러운’ 옷은 피하고, 도회적 느낌의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로 세련된 현지인처럼 여행하라!
시원한 실버 컬러의 D-펜스 모자는 디올.
심플한 디자인의 그레이 렌즈 선글라스는 마이키타 바이 지오.

옷핀 디테일이 돋보이는 샹 당크르 펑크 뱅글은 에르메스.
진주와 큐빅으로 장식한 화이트 스니커즈는 스튜어트 와이츠먼.
스트랩을 탈부착 할 수 있는 블랙&화이트 미니 백은 프라다.

화이트 골드 체인 스트랩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프리미어 워치는 샤넬.

편안한 착용감의 플랫 샌들은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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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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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지수 높여주는 바캉스 패션 #2

스타일 지수 높여주는 바캉스 패션 #1

스타일 지수 높여주는 바캉스 패션 #1
휴양지에서 어떻게 입으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돼 보일까? 멋진 ‘인증샷’도 찍고 싶고, ‘인생사진’도 건지고 싶은데, 바캉스에서 멋을 부리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평소대로 입자니 밋밋해 보이고, 제대로 차려 입자니 지나치게 멋을 부린 것 같아 오히려 어색해 보인다. 휴가는 말 그대로 심신을 쉬기 위해 가는 것이므로 너무 공들인 옷차림 보다는 편안한 옷과 신발을 선택해 적당히 힘을 빼고, 목걸이나 모자처럼 작은 액세서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볼 것. 휴양지에서 돋보이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고 유쾌하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단조로운 옷차림에 개성을 불어넣어주는 펜던트 목걸이는 에트로.

여름 휴가에 빼놓을 수 없는 라피아 햇은 빔바이롤라.

레트로 스타일의 물방울 무늬 수영복은 토리 버치.

수영복이나 튜브톱 원피스에 잘 어울리는 아세테이트 목걸이는 빔바이롤라.

호텔 안 레스토랑이나 쇼핑 센터에 들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클러치백은 마이클 코어스.

옷차림에 재미를 더해줄 야자수 모양 브로치는 샤넬.

알록달록한 에나멜 프린트 뱅글은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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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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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지수 높여주는 바캉스 패션 #2

Vacance

Vacance
7월, 작렬하는 태양빛이 내리쬐는 여름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무덥고 지루한 여름을 보다 패셔너블하게 보내기 위해 한여름의 바캉스 룩 쇼핑 리스트를 계획해본다. 바캉스를 빛내줄 여덟 가지 꼭 필요한 클래식 리조트 룩의 2017년 버전을 소개한다.

Raffia Hat
뜨거운 태양빛은 만물이 소생하는 생명의 근원이지만 피부 노화의 주범인 해로운 자외선을 포함한다. 얼굴의 노화를 막는 데 효과적인 넓은 챙의 라피아 해트는 낭만적인 리조트 룩을 완성한다. 블루 스트라이프 리넨 슬리브리스 톱은 아크로. 챙 넓은 라피아 해트는 타미힐피거.

   

Caftan
터키나 아랍에서 강렬한 태양빛을 피하기 위해 고안된 고대 복식은 이제 지중해 해변에서 반드시 입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핸드메이드 자수 장식과 민속적인 패턴은 에스닉 무드를 완성한다. 자수와 태슬 장식의 카프탄은 토리버치. 메탈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알도. 볼드한 우드 이어링은 미드나잇모먼트. 블랙 리본 포인트의 라탄 백은 라 카테고리.

   

Butterfly Sunglasses
1950년대 아메리칸 클래식 리조트 룩을 연출하기란 의외로 간단하다. 심플한 니트 톱과 블랙 하이웨이스트 니트 쇼츠는 영화 <리플리>의 여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나비 모양의 복고풍 선글라스는 필수 아이템이다. 블랙 실크 스카프는 에스카다. 핑크 발코니 선글라스는 라펄라. 오렌지 니트 보디수트는 유라고. 블랙 하이웨이스트 니트 팬츠는 델라라나. 브라운 스웨이드 웨지힐은 코스모 파리.

   

Off-shoulder Dress
지난해부터 불어온 오프숄더 드레스의 유행은 올해도 계속된다. 쇄골과 어깨선을 드러내는 오프숄더 톱은 약간의 노출로 여성성을 극대화한다. 미디 길이 스커트의 드레스는 편한 착용감과 함께 리조트 룩을 손쉽게 드레스업해준다. 오프숄더 데님 원피스는 길트프리. 컬러풀한 스트랩 샌들은 에르메스. 라탄 백은 르벙스레브.

   

Pique Shirts
테니스복에서 유래한 피케 셔츠는 뉴요커들의 피서지인 햄튼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슬릿이 깊게 들어간 드라마틱한 맥시 스커트에 스포티하게 매치한 피케 셔츠 룩이 클래식함을 극대화한다. 터키석의 볼드한 액세서리는 미국적인 리조트 룩을 완성시킨다. 화이트 피케 셔츠와 블랙 프린트 스커트는 모두 랄프로렌. 실버 장식 레더 벨트는 더쿠플스. 아게이트 원석과 화이트 플라워 모티프의 네크리스는 케이트로지. 터키석 실버 반지는 나르.

   

Robe
아무리 더운 곳으로 휴양지를 정해도 반드시 트렁크에 넣어야 할 아이템은 로브다. 젖은 수영복에 걸쳐도, 해 저문 저녁 선선한 바람에도, 새벽녘 산책에도 유용한 로브는 매니시한 것으로 고른다. 노칼라의 스트라이프 로브는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스트라이프 로브는 더캐시미어. 오렌지 수영복은 써피. 베이지색 리넨 와이드 팬츠는 길트프리. 레드 스트랩 샌들은 에트로. 마블 원석 드롭 이어링은 빈티지헐리우드.

   

One-piece Swimsuits
와이어가 있는 풀컵 브라의 원피스 수영복은 패턴이 있는 것으로 고른다. 화려한 패턴은 보디라인을 보다 슬림하고 매끈하게 해주며 가슴 라인의 결점도 보완해준다. 에스닉한 로브를 걸치면 리조트에서의 일상생활은 문제없다. 네이비 태슬 장식의 로브는 르벙스레브. 지중해 스타일의 플로럴 뷔스티에 스타일의 원피스 수영복과 카프스킨과 페이턴트 가죽으로 제작한 웨지힐은 토리버치. 앤티크한 이어링은 제이미앤벨.

   

Sun Dress
리조트에서의 근사한 저녁을 위해 홀터넥의 실키한 원피스와 샌들은 반드시 챙긴다. 홀치기염색의 컬러풀한 선드레스는 한여름에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체형에 따라 스커트의 길이와 허리선, 실루엣을 결정한다.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홀터넥 원피스는 타미힐피거. 헤어에 장식한 네이비 스카프는 콜롬보 비아 델라스피가. 골드 뱅글은 모두 나르.

CREDIT
에디터 서정은
포토그래퍼 주용균
ambassador model 김주원
makeup artist 성지안
hair stylist 권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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