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의 60년

막스마라의 60년

막스마라의 60년
막스마라의 60년 역사를 담은 <coats!> 전시가 서울 동대문 DDP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된다.


  막스마라의 60년 역사를 담은 <coats!> 전시가 베를린, 도쿄, 베이징, 모스크바에 이어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다.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막스마라의 대표 아이템인 코트의 변천을 통해 현대 여성의 변모를 보여준다. 이 특별한 패션 여정은 브랜드의 역사와 관련한 7곳의 테마 공간에서 전개되며,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오브제와 의류, 사운드 등을 통해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특히 세계적 건축가 이코 밀리오레와 마라 세르베토가 고안한 혁신적 동선은 밀레니얼 세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부합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선보여 관람객 스스로가 시대별 테마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전시를 재큐레이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막스마라 공식 한국어 사이트 kr.maxmara.com에서 사전 예약 후 입장하거나 전시장에서 대기 후 관람할 수 있다.

tel 02-697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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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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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미니 백

연말의 미니 백
실용적이면서 예술적이고, 생필품이면서 사치품인 여자의 가방. 여행 가방처럼 큰 사이즈가 유행하기도 하고, 책가방처럼 등에 메는 스타일이 유행하기도 한다. 이번 시즌에는 포크에 올라갈 만큼 작을수록 좋다.

(위에서 부터) 1 저녁 모임에 어울리는 화려한 금빛 스팽글을 수놓은 블랙 슬링백은 페라가모. 2 하늘색으로 염색한 염소가죽에 빗장 자물쇠 모양의 클로저를 매치한 슬링백은 에르메스. 3 뱀 머리 모양의 클로저가 돋보이는 퀼티드 스타더스트 플랩 커버 백은 불가리. 4 무광 스터드를 세팅한 태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숄더백은 프라다. 5 레오퍼드 프린트의 송치 소재로 따뜻한 느낌을 더한 클러치백은 롱샴. 6 브라스 체인 스트랩이 달린 포레스트 에메랄드 컬러의 세르펜티 포에버 백은 불가리. 7 금빛 커틀러리는 모두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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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포토그래퍼 임태준
assistant 박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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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체크

올해도 체크
가을 겨울 시즌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체크 패턴의 유행.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깅엄 체크부터 타탄과 글렌 체크까지 올해도 예외란 없다.
HOUSE OF HOLLAND

부드러운 퍼 소재로 만든 블랙&화이트 깅엄 체크 그립백은 빔바이롤라.

3가지 컬러의 퍼를 트리밍한 가죽 로퍼는 세르지오 로시.

타탄 체크의 아웃도어 체어는 에티모.

그레이 깅엄 체크 셔츠는 코스.

격자무늬의 블랙&화이트 머플러는 라코스테 라이브.

발등을 가로지르는 버클 장식이 눈에 띄는 남성용 앵클부츠는 구찌.

겨자색 벨티드 재킷은 프라다 by 육스.

버건디 체크 패턴의 니트 소재 백팩은 샤넬.

하운즈투스 패턴의 의자는 알프렉스.
FENDI
컬렉션 사진 www.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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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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