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블랙과 골드의 만남

세련된 블랙과 골드의 만남

세련된 블랙과 골드의 만남
블랙은 거의 모든 시즌마다 핵심 유행 컬러로 지목되지만 이번 시즌에는 세련된 블랙과 부유함의 상징 골드가 만났다.  
CHRISTOPHER KANE
‘마테고트’ 코트랙은 구비.
‘멀티 라이트’ 펜던트 조명등은 구비.
금빛 자수를 밤하늘의 별처럼 수놓은 스카프는 디올.
골드 프레임 안에 블랙 프레임을 끼워 넣은 선글라스는 블랙 까발리에 by 모다루네쯔.
필립 스탁 디자인의 ‘베드 사이드 건’ 조명은 플로스.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블랙 제이드를 세팅한 뱅글은 에르메스.
시계의 정교함을 극대화한 블랙 어벤추린 엑소 뚜르비옹 크로노그래프는 몽블랑.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운 실루엣의 블랙 부티는 페라가모.
건축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뱅글은 페라가모.
C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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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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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보이는 소재 아이템

따뜻해 보이는 소재 아이템
모름지기 여름에는 벗어야 멋이고, 겨울에는 따뜻해 보여야 예쁘다. 올겨울에는 포근하고 북실북실한 소재가 답이다.  
BLUGIRL
보송보송한 느낌의 이어머프는 이뮤.
안에서 쏟아져나온 것 같은 브라운 퍼로 포인트를 준 앵클부츠는 루이비통.
스트라이프 패턴의 숄더백 스트랩은 돌체&가바나, 멀티 컬러의 폼폼 미니 스트랩은 펜디.
검은색 가죽에 알록달록한 퍼를 장식한 백투스쿨 폼폼 미니 백팩은 펜디.
‘겔포’의자는 오피니언 치아띠.
귀여운 아기 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것 같은 퍼 슬리퍼는 돌체&가바나.
풍성한 깃털 장식의 드롭 이어링은 토리버치.
단정한 실루엣과 포근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퍼 코트는 타라 자몽.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디자인의 ‘파이프’ 의자는 모로소.
C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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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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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쇼핑의 묘미

윈도쇼핑의 묘미
에르메스 쇼윈도가 ‘마법의 샹글 호텔’로 변신했다.  

이 신비로운 호텔의 안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호텔 로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에르메스 쇼윈도는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여성과 그녀의 여행 가방들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윈도 앞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볼 것. 각 층마다 에르메스 제품이 살아 움직이듯 위트와 유머 가득한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또 다른 쇼윈도는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마법의 샹글 호텔이지만 밤이 찾아오면 에르메스 제품이 흥겨운 파티를 열고 호텔을 탈출하려는 유쾌한 소동을 벌이는 걸 목격할 수 있다. 에르메스의 이번 특별한 윈도 디스플레이는 아티스트 잭슨 홍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작가 특유의 명랑한 상상력과 동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 짓게 한다.

tel 02-30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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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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