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거리를 점령한 휘황한 빛과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 흥분되고 요동치는 마음을 골든듀에서 작고 사사로운 주얼리에 모자람 없이 온전히 담았다.  

ALWAYS BRILLIANT

세월과 시절에 관계없이 주얼리는 늘 어떤 감정의 명징한 상징이다. 스스로를 돋보이게 만드는 위엄 어린 품위가 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애틋한 마음이 되기도 하니까. 이처럼 사소한 모든 순간을 아름답고 찬란하게 만드는 것이기에 보다 명확한 가치를 가진 것으로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이런 면에서 골든듀는 최고에 가깝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보석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광채와 색을 찾아내 놀라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전문적인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마치 하나의 작품과 같은 주얼리만 세상에 내놓는다. 온종일 차고 있어도 불편 없는 편안한 착용감도 한몫한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접근 용이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것에 가장 마음이 쏠린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렸을 때 불현듯 골든듀가 생각나는 당연한 이유이자 그들만의 명백한 가치다. 문의 1588-6576

 

happy dew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닝듀 컬렉션이 15주년을 맞았다. 마치 자축이라도 하려는 듯 이를 한층 더 건축적인 형태로 구현해냈다. 유려하게 뒤섞인 곡선 사이로 휘황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슬며시 얹었더니 겨울 아침의 청아한 이슬 같아 아름답다.  

happy bloom

화려하게 만개한 꽃 속에 세상의 모든 찬란함을 머금은 찬란한 다이아몬드를 더했다. 무엇보다 꽃의 중심을 하트 형태로 구현해 사랑스럽다. 꽃이 피어나는 순간의 황홀함을 상기시키는 이 제품을 걸치기만 해도 행복이 커지는 기분이 들며 가슴이 벅차오를 테다.  

mini dew wave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로 된 두 개의 유동적인 물방울이 교차하있는 형태가 마치 서로를 꼭 안고 있는 연인 같아 괜히 설렌다. 아마 가장 로맨틱한 선물이 될 테다.  

sweet berry

꽃과 열매는 언제나 낭만적 기질의 상징이다. 그렇기에 익숙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물화처럼 정교하고 세밀해 마음이 쏠린다. 멜리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생경한 화려함이 매혹적이다.

소유욕을 자극하는 특별한 한정품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LIMITED EDITION

1 샹테카이 ‘레 파이에트’ 양 볼과 콧등, 눈두덩과 인중에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내듯 바르면 입체적인 얼굴을 연출해주는 하이라이터. 9만6천원. 2 헤라 ‘2017 홀리데이 라이트 스플래시 픽스올 쿠션’ 잡티를 커버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해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5만4천원대. 3 설화수 ‘2017 실란 콤팩트 리미티드 에디션’ 매화 추출물이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파우더 파운데이션. 15만원대. 4 슈에무라 ‘슈퍼마리오 컬렉션 스킨 퍼펙터 미스트’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미스트. 50ml, 2만5천원대. 5 베네피트 ‘뷰티 더 베이’ 베스트셀링 제품인 ‘데아 리얼 마스카라’와 ‘하이빔’ 하이라이터, ‘훌라’ 블러셔, ‘하이 브로우’ 아이펜슬로 구성한 홀리데이 메이크업 키트. 5만3천원대. 6 겔랑 ‘메테오리트 골드 펄 파우더’ 샴페인 골드,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의 4가지 골드 펄 컬러가 화사한 광채를 연출하는 구슬 파우더. 20g, 9만1천원. 7 디올 ‘골든 라이트 디올블러쉬’ 부드러운 복숭앗빛 파우더가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블러셔. 6만5천원. 연필로 그린 듯한 도자 접시와 사과 모양 화병은 조연예 작가 작품으로 윤현핸즈에서 판매.

 

HOLIDAY COLLECTION

1 어딕션 ‘더 네일 폴리시’ 크리스마스 컬러로 선보인 고발색 네일 에나멜. 12ml, 2만2천원. 2 샤넬 ‘르 베르니’ 세련된 손끝을 연출해주는 홀리데이 컬렉션 네일 에나멜. 13ml, 3만4천원. 3 바비 브라운 ‘이브닝 글로우 아이섀도 팔레트’ 앤티크 로즈와 로즈 골드, 딥 그레이, 차콜 컬러 등 5가지 컬러를 담은 팔레트. 6만8천원대. 4 시세이도 ‘스노우 뷰티 페이스 파우더 2017 리미티드 에디션’ 프라하의 풍경과 반짝이는 눈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가 돋보이는 브라이트닝 파우더. 25g, 6만5천원. 5 나스 ‘나스 만레이 2017 홀리데이 기프팅 컬렉션 더 베일 치크 팔레트’ 컨투어링부터 하이라이팅까지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블러시&하이라이터 팔레트. 6만5천원. 6 베네피트 ‘뷰티 더 베이’ 마스카라와 하이라이터, 블러셔, 아이펜슬로 구성한 홀리데이 메이크업 키트. 5만3천원대. 7 디올 ‘2017 홀리데이 프레셔스 락 컬렉션 디오리픽 콜’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벨벳 질감의 립스틱. 4만6천원대. 8 랑콤 ‘홀리데이 컬렉션 골드 원더스 압솔뤼 루즈’ 골드 글리터 케이스에 담긴 장밋빛 립스틱. 4만2천원대. 9 조르지오 아르마니 ‘2017 홀리데이 컬렉션 리퀴드 타투 립 마그넷’ 도발적인 플럼 버건디부터 핑크, 블러디 버건디까지 6가지 셰이드로 선보인 립 컬러. 4만5천원. 10 나스 ‘나스 만 레이 2017 홀리데이 기프팅 컬렉션 글래스 티어즈 아이섀도 팔레트’ 매트 크림 컬러부터 쉬머링 리치 브라운까지 6가지 컬러를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 6만5천원. 11 끌레드뽀 보떼 ‘2017 홀리데이 크레용 뿌르 레쥬’ 다채로운 메탈릭 컬러가 생동감 있는 눈매를 연출해주는 펜슬 타입의 아이섀도 세트. 5가지 컬러 9만원대. 바닥에 자석 처리를 한 트레이와 화병은 모두 짐블랑에서 판매.

 

SPECIAL EDITION

1 샤넬 ‘N5 프라그망 도르’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2017 크리스마스 기간 한정 골드 시머링 바디 젤. 250ml, 13만6천원. 2 아틀리에 코롱 ‘퍼퓸 컨펙션’ 상쾌함 가득한 3가지 시트러스 향으로 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를 표현한 홀리데이 퍼퓸 세트. 3개, 6만9천원. 3 조 말론 런던 ‘크레이지 컬러풀 크리스마스 코롱 컬렉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등 베스트셀링 향수 5가지로 구성한 시즌 한정 세트. 9m×5개, 16만5천원. 4 바이레도 ‘세인트 로즈 워터 캔들’ 불가리안 로즈로 시작해 로즈 페탈, 로즈 앱솔루트 향으로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무드의 향초. 240g, 9만6천원. 5 시슬리 ‘2017 오 뒤 스와르 리미티드 에디션’ 별이 빛나는 밤을 연상시키는 블랙 리미티드 보틀에 담긴 시프레 플로럴 계열의 향수. 100ml, 30만원. 6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마크 제이콥스 애니버서리 에디션’ 하얀 꽃잎과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한정판 보틀에 담은 플로럴 향수. 100ml, 13만5천원. 7 펜할리곤스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 컬렉션 포 레이디스’ 가장 인기가 많은 ‘아르테미지아’, ‘엠프레사’, ‘아이리스 프리마’, ‘할페티’, ‘바라’의 5가지 향수를 하나에 담은 홀리데이 세트. 5m×5개, 8만5천원. 푸른빛 유리 용기와 투명한 유리 화병은 모두 짐블랑에서 판매.

 

CHRISTMAS SET

1 끌레드뽀 보떼 ‘앙상블르 에끌라 에쌍씨엘’ ‘로씨옹’ 스킨 로션 75ml, 2가지 ‘에뮐씨옹’ 에멀전 각각 30ml, 클렌징폼 35ml, 화장솜 72개로 구성한 홀리데이 스킨케어 세트. 15만원대. 2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홀리데이 컬렉션’ 청초한 은방울꽃 향기가 은은한 ‘어메이징 그레이스’ 향수 60ml와 샴푸 겸용 샤워 젤 240ml, 바디 에멀전 240ml로 구성한 홀리데이 세트. 7만6천원. 3 아베다 ‘2017 홀리데이 컬렉션 핸드 릴리프 트리오 세트’ 은은한 아로마 향과 강력한 보습력이 특징인 핸드 크림 세트. 40ml×3개, 3만6천원대. 4 프레쉬 ‘2017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 프리티 인 핑크 립 트리오’ ‘슈가 립 로제’, ‘페탈’, ‘튤립 립 트리트먼트’를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틴트 립 세트. 4만5천원대. 5 록시땅 ‘시어×라이플 페이퍼 미니 퓨어 시어 버터 10g 트리오’ 미국의 일러스트 디자인 스튜디오 라이플 페이퍼의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 시어버터 세트. 10g×3개, 4만2천원.

올겨울에는 당신에게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향기가 났으면 좋겠어.  

1 시슬리 ‘스와르 드 륀’ 아이리스 향과 스파이시 우디 향으로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 아래 축제를 표현한 향수. 100ml, 28만원. 2 보테가 베네타 ‘오 드 벨루어’ 베르가모트와 풍부한 장미 향을 거쳐 그윽한 파촐리 향으로 여운을 남기는 향수. 50ml, 16만원. 3 랑콤 ‘메종 랑콤 오뜨 퍼퓨머리 파리 파르베 드 로즈’ 새벽 이슬을 머금은 장미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플로럴 계열의 향수. 100ml, 21만원. 4 끌로에 ‘압솔뤼 드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 자유분방한 매력을 가진 여성을 표현한 우디 플로럴 향수. 50ml, 14만5천원. 5 디올 ‘쟈도르 오 드 퍼퓸’ 일랑일랑과 터키시 로즈, 삼박나무와 재스민 향으로 클래식한 멋을 전하는 향기. 150ml, 26만2천원. 6 아틀리에 코롱 ‘카페 튜베로사’ 에스프레소 커피 향과 인디아 튜베로즈가 어우러진 고전적 느낌의 향수. 100ml, 18만2천원. 7 에어린 ‘튜베로즈 르 수아’ 튜베로즈와 바닐라, 일랑일랑과 코코넛 향이 노을빛처럼 따스한 느낌을 선사하는 향수. 50ml, 23만원대. 8 세르주 루텐 ‘베티베 오리엉탈’ 베티베 향과 페루 발삼 향을 조합한 우디 계열의 향수. 100ml, 29만8천원. 9 메종 프란시스 커정 ‘그랑 수아’ 파리의 밤에서 영감을 받은 앰버 우디 오리엔탈 향수. 70ml, 22만원. 10 조 말론 런던 ‘잉글리쉬 오크&헤이즐넛’ 감미로운 헤이즐넛과 오크나무 향이 촉촉한 흙내음과 조화를 이룬 향수. 100ml, 18만원. 11 바이레도 ‘벨벳 헤이즈 오 드 퍼퓸’ 달콤한 코코넛 워터 향으로 시작해 파촐리와 야생 머스크 향으로 이어지는 오리엔탈 우디 향수. 100ml, 2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