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옷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옷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옷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창의적이면서도 생기 넘치는 패턴으로 사랑 받고 있는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의 만남.

2018년 봄, 일상에 기분 좋은 자극을 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옷을 선택할 때의 기준은 각양각색이지만 입었을 때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점이 아닐까. 편안하게 입어도 그만의 스타일이 느껴지는 옷, 옷 자체로 돋보이기 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입는 이의 라이프스타일이 잘 보여지는 옷. 유니클로는 편안한 소재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실루엣으로 입는 사람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 유니클로가 2018년 봄, 사람들의 일상에 생기 넘치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입는 사람의 개성이 온전히 드러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유니클로와 생동감 넘치는 패턴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리메꼬가 함께 만든 2018 S/S 컬렉션은 일상에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 생생한 컬러와 다채로운 프린트를 선보인다.

 

*UNIIQLO LifeWear 심플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옷,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진화된 소재와 편안한 실루엣의 옷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이 변화하고, 더욱 즐거워질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marimekko 핀란드를 대표하는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 1951년 이래 한결 같이 고유의 개성 있는 프린트와 컬러감을 지켜오고 있다.

 

 

UNIQLO × marimekko 2018 S/S COLLeCtION

대담하고 생동감 넘치는 패턴으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유니클로 X 마리메꼬 컬렉션을 미리 입어본 메종인스타클럽 회원들의 솔직한 품평기.

“상큼한 도트 패턴의 논파렐리 원피스를 입을 때마다 내가 굉장히 사랑스럽고 여성스럽게 느껴져서 좋아요. 편안한 착용감으로 누구나 기분 좋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옥희(@okhee0717)

 

논파렐리 Nonparelli

마이야 로우에카리가 디자인한 논파렐리는 도시 생활과 자연의 결합을 표현한 패턴. 파티와 케이크가 주는 일상의 특별함에서 영감을 얻은 다채로운 도트 무늬는 도심 속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면 소재라 촉감이 편안하고 시원해요.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는 특별한 패턴 덕분에 외출할 때마다 잘 입고 있어요. 스타일은 살리고 뱃살은 잘 가려주는 기분 좋은 옷이에요.” 박재은(@bonbon_at_home)

 

꾸끼아 라깔레 Kukkia Rakkaille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꽃을 의미하는 꾸끼아 라깔레. 마리메꼬의 시그니처 라인과 강렬한 색상을 결합해 꽃다발로 사랑하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장면을 표현한 패턴.

 

 

“유행을 타지 않는 도트 무늬가 어떤 옷과도 두루 잘 어울려서 다양한 스타일로 입을 수 있어요. 집에서나 아이를 등하교시킬 때 웨어러블하게 입기 좋아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김민정(@u_u_mysunshine)

 

폴 Polle

마리메꼬의 마이야 로우에카리가 디자인한 폴 패턴. 공이 튀어오르고 도랑에 잠기고 울타리 아래로 굴러가며, 관목으로 굴러 들어갔다가 역동적으로 굴러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디자인한 패턴.

“마리메꼬 고유의 대담한 패턴과 컬러가 화려하면서도 귀여워요. 마리메꼬의 전형적인 프린트와 강렬한 색상이 유니클로의 편안함과 결합하다니, 최고의 조합인 것 같아요.” 송정화 (@albam_song)

 

폼폴라 Pompula

꽃병에 꽂혀 있는 꽃을 묘사한 폼폴라 패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건네는 꽃다발에서 영감을 받은 폼폴라 패턴은 옷차림에 생동감을 더한다.

 

“허리가 밴드로 처리돼 있어 편안하고 핏도 예뻐요. 톡톡한 질감 덕분에 시원한 느낌을 주고, 구김도 잘 안 가서 여름에도 자주 입을 것 같아요.” 이재연(@j.tumthecorner)

 

마이야 Maija

마리메꼬의 상징적인 양귀비 패턴과 디자이너 마이야 이솔라에 대한 찬사를 담은 마이야 패턴. 양귀비 패턴과 함께 마리메꼬를 대표하는 마이야 패턴은 대담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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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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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Power

Flower Power

Flower Power

봄이면 으레 등장하던 꽃무늬가 아니다. 전원풍의 수수함 대신 강렬한 컬러와 대담한 사이즈로 활짝 핀 올봄 플로럴 아이템.

 

VALENTINO

노란 꽃과 푸른 꽃이 그려진 화이트 쇼퍼백은 MCM.

금빛 메탈 위에 진주를 꽃 모양으로 세팅한 브로치는 미우미우.

5개의 하트 모양으로 꽃잎을 표현한 펜던트 목걸이는 로제도르.

이국적인 플로럴 패턴의 실크 스카프는 페라가모.

섬세한 자수 디테일이 멋스러운 의자는 무아쏘니에.

열대 지역의 꽃이 그려진 블랙 샌들은 스튜어트 와이츠먼.

블랙 크리스털과 우윳빛 진주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귀고리는 스와로브스키.

토드 분체 디자인의 ‘메도우’ 컬렉션 소파는 모로소.

가죽 소재의 플로럴 패턴을 패치워크한 가방 스트랩은 펜디.

몸매를 날씬하게 연출하는 랩 원피스는 올세인츠..

SAC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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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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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펑크

우아한 펑크

우아한 펑크

하나의 아이디어는 또 다른 아이디어에 영감을 주기 마련이다.

 

1938년부터 에르메스의 타임리스 아이콘이 된 샹 당크르 컬렉션 역시 시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져 변신을 거듭했다. 이번 시즌 에르메스 주얼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에르 아르디는 다시 한 번 샹 당크르 컬렉션에 도발적인 변화를 불어넣은 샹 당크르 펑크 컬렉션을 선보였다. 1970년대 반항적인 젊은이의 상징이었던 옷핀 모양을 길게 늘린 펑크 컬렉션은 파인 주얼리 컬렉션에서 보기 드문 강렬한 인상이지만, 여전히 그 오리지널의 우아함을 간직하고 있다. 새로운 샹 당크르 펑크 컬렉션을 더욱 자세히 보고 싶다면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3층에서 열리는 주얼리 전시를 관람해볼 것. 해체와 복원을 컨셉트로 꾸민 이번 전시는 부서진 벽과 돌무더기로 구성한 특별한 시노그래피를 전개해 샹 당크르 펑크의 골드와 실버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tel 02-310-5365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샹 당크르 컬렉션을 도발적으로 변신시킨 피에르 아르디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샹 당크르 펑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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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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