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이미지에서 컬러가 주는 활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아이코닉한 프린지 스카프를 비롯해 3가지 형태로 선보인 순모 소재의 오버사이즈 스카프 ‘캐나다 Canada’, 역시 순모 소재로 라지 체크 패턴에 로고를 수공으로 프린트해서 포인트를 준 ‘카시아 Cassiar’, 울 블렌디드 스카프로 커다란 브랜드 로고가 특징인 ‘토론티 Toronty’는 모두 국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은 홈 인테리어 소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오버사이즈 블랭킷과 2가지 사이즈의 쿠션 그리고 다양한 패턴의 머그를 12월 6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기억해둘 것.

web

추워진 날씨 끈적임 없이 산뜻한 핸드크림을 찾고 있다면 독일에서 사랑받고 있는 카밀 핸드크림을 주목하자.

카밀 핸드&네일 크림 클래식. 100ml. 6천2백원.

카밀 핸드&네일 크림 클래식 자. 20ml. 2천5백원.

핸드크림에 함유된 저자극 성분인 비사볼올과 카모마일 추출물이 수분 증발을 차단하여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과 함께 은은한 카모마일 향이 오래 지속된다. 또한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은 비건 제품으로 파라벤, 파라핀,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GMO 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착한 핸드크림이라는 것. 지난 11월 출시 된 ‘카밀 핸드&네일 크림 클래식 자’는 20ml의 미니 사이즈로 파우치나 주머니 속에 쏙 넣을 수 있어 가볍게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instagram  @kamill_kor

web

반클리프 아펠의 ‘포에트리 오브 타임’ 컬렉션은 눈부시게 반짝이는 행성과 화려한 빛을 품은 별자리가 만들어내는 우주의 모습을 담은 소우주 같다.

미드나잇 조디악 뤼미뉴.

레이디 아펠 조디악 뤼미뉴.

이 컬렉션은 강인한 인상의 ‘미드나잇 조디악 뤼미뉴’와 우아한 여성스러움을 지닌 ‘레이디 아펠 조디악 뤼미뉴’ 이렇게 두 가지 컬렉션으로 나뉘며 수작업으로 완성된 정교한 에나멜 비즈가 다이얼 위에서 별자리를 그려내며 밤하늘처럼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