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캔디와 함께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골라봤다.
‘이런 상술!’ 그러나 평범하게 흘러가는 일상 속 이런 특별한 날도 필요하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화이트데이를 위해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참고해보자. ‘센스 있는’ 당신이 될 수 있을지도.
무난하지만 특별한 향수
톰 포드 ‘로즈 프릭 오 드 퍼퓸’
추억을 기억하고 떠오르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향수는 화이트데이의 단골 선물이다. 그렇다고 아무 향수를 선물할 수는 없다. 톰포드의 로즈 프릭 오 드 퍼퓸은 희귀한 로즈의 품종으로 만들어져 매혹적인 향을 선사한다. 톰포드 본인 소유의 장미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이 향은 중독성이 강하고 원초적인 머스크 향이 더해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향 뿐 아니라 핑크색 보틀마다 여심을 저격시키기에 제격이다. 50ml, 39만 8천원.
봄을 위한 선물
레페토 ‘릴리’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인도해준다는 이야기를 인용하며 이 선물을 건내 보자. 조금은 느끼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눈은 감동의 하트로 변해 있을지도. 발레의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의 발레리나 슈즈는 편안하면서도 우아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SS 시즌을 맞아 베이지 컬러의 새로운 신제품이 나왔다. 화사한 컬러로 봄 데일리 슈즈로 제격이다. 37만 8천원.
스마트한 연인을 위한
미우미우 이어폰 케이스
이제는 하나의 액세서리가 되어버린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러블리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우미우의 이어폰 케이스는 베이비 블루 컬러로 화사한 봄에 제격이다. 탈부착 가능한 메탈 체인과 스플릿 링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네크라인에 두르거나 청바지 벨트 고리에 달아 귀엽게 연출할 수 있어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이에게는 안성맞춤! 43만원.
성공확률100%
구찌뷰티 립스틱
립스틱 선물은 백이면 백 성공한다. 구찌 뷰티의 립스틱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황금기 시대의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구찌 뷰티의 첫 아이템. 프로방스한 플라워 패턴과 골드 패키지, 또 사랑스러운 에메랄드 컬러의 립 패키지는 그야말로 여심저격. 립밤부터 발색력이 뛰어난 새틴 텍스처와 촉촉한 발림성을 자랑하는 립스틱으로 3가지 종류다. 다양한 컬러가 준비되어 있으니 사랑하는 이를 떠오르며 골라보자. 4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