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옷도 좋지만 깨끗이 씻고 나와 예쁜 파자마를 입고 영화를 보거나 티타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나만의 밤 시간을 위한 사랑스럽고 귀여운 파자마 브랜드를 소개한다.

Sleepy Jones

캐주얼 파자마의 대표 브랜드 슬리피존스. 귀엽고 통통튀는 디자인으로 유명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니와 태양 잠옷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파자마뿐 아니라 언더웨어, 라운지웨어도 만나볼 수 있다.

Piglet In Bed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생각하는 피글렛 인 베드는 편안한 리넨 침구와 파자마를 중심으로, 테이블 보와 커튼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대부분 리넨으로 제작된 파자마는 겨울은 물론 봄과 여름에도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Yawn

하품이라는 뜻을 가진 나이트 웨어 브랜드 Yawn 얀의 파자마는 특유의 반복적인 패턴 프린트가 특징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면으로 모든 제품이 생산하고 있으며, 세탁 시 발생되는 옷 손상도 고려해 섬세하게 제작된다. 또 귀여운 패턴의 파자마 이후에도 캐주얼 웨어와 양말, 홈 액세서리까지 생산 라인을 넓혀 다양한 제품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봄철 미세먼지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세안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세안을 자주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뽀드득 거릴 때까지 세안을 하는 것은 피부의 노화를 부르고, 피부를 망치는 길이다. 그래서 피부 자극을 줄이지만 모공 속 노폐물과 먼지를 제거해줄 클렌징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 아래 클렌징 제품을 참고해보자.

오엠 ‘세이지 마사지 클렌징 밀크’

하얀 흰 우유가 생각나는 패키지같이 밀크 타입의 부드러운 텍스처의 약산성 유기농 클렌징 밀크. 로마시대부터 유래된 치유의 약초인 ‘세이지’가 함유되어 피부에 붙은 미세먼지와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줄 뿐 아니라 환절기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얼굴의 붓기를 가라앉혀 스킨케어의 첫 단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 클렌징 밀크를 사용할 때 옥으로 만든 기구 ‘옥괄사’를 함께 사용하면 클렌징 밀크 효과를 두 배로 볼 수 있다. 향균 및 흡착 기능이 있어 피부로 잘 스며들게 할뿐 아니라 마사지 효과가 있어 탄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250ml, 8만원 / 옥괄사 5만원.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처 테라피 미셀라 클렌징 워터

촉촉하고 피부 장벽 손상 없이 클렌징을 도와주는 클렌징 워터. 특히 피지오겔의 클렌징 워터는 순한 세정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게 제격이다. 또 도심 유해 물질 세정 능력 평가에서는 강한 클렌징 성분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세정력을 자랑한다.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클렌징할 수 있어 2차 세안 없이 간편하다. 200ml, 1만7천9백원.

파머시, 데일리 클렌징 듀오

아침에는 밤 동안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클렌저가 필요하고 저녁에는 외부 미세먼지와 노폐물을 씻어낼 세정력이 뛰어난 클렌저가 필요하다. 파머시의 ‘클린 비’와 ‘그린클린’으 바로 그 주인공. 모닝 클렌저로 사용하기 좋은 클린 비는 약산성으로 꿀과, 코코넛 등 자연 유래 추출물이 함유되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입소문이 자자한 그린 클린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자극 없이 제거해 이중 세안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시트러스 향이 저녁의 피곤함을 힐링시켜준다. 그린클린 200ml, 7만2천원 / 클린 비 150ml, 3만8천원.

홈 뷰티의 관심은 예전부터 높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도 클리닉 못지 않은 홈 케어가 가능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피부의 묵은 각질 빼내기

일주일에 1-2번의 스크럽은 필요하다.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촉촉하고 스킨케어 제품이 피부에 잘 스며들게 만들어 준다. 스크럽을 사용할 때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클로랑스에서 세 가지 포뮬러의 페이스 스크럽을 출시했다. 상쾌한 크림 젤 텍스처로 피부 자극을 줄여줄 뿐 아니라 수분 부족 피부를 위한 맞춤 ‘리프레싱 스크럽’. 건성 피부로 고민이라면 오일 스크럽의 ‘컴포트 스크럽’을 사용해보자. 슈가 알갱이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야생 망고 버터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듬뿍 공급한다. 젤-인-오일 타입으로 물에 닿으면 실키한 밀크 텍스처로 변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성피부를 위한 스크럽도 있다. ‘퓨어 스크럽’은 화산재 알갱이가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 해주고, 유기농 알파인 허브 추출물 성분이 늘어진 모공과 과다 피지를 케어해 준다. 피부 타입과 상태에 맞춰 페이스 스크럽을 사용해보자. 50ml, 4만4천원.

여드름 치료도 간단하게

피부는 날씨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환절기 때 큰 일교차로 피부가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건조해서 트러블이 생기는데 그럴 때 마다 피부과를 찾는 것도 일. 이때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보자.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아띠베뷰티의 ‘아크제로’는 저자극으로 여드름을 치료해주는 가정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 밭았으며 412mm 블루 라이트를 적용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박테리아에 열에너지를 조사해 치료해주는데 눈이나 눈꺼풀을 제외한 얼굴 전체에 사용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3분씩 하루 2회 집중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49만5천원.

스파 받은 듯한 투명하게

온 몸의 피로를 풀어 줄 스파가 절실하다. 집에서도 완벽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홈스파 제품을 사용해보자. 프랑스 자연주의 스파 브랜드 조지앙 로르의 ‘로르 앙 비오’ 라인은 총 7품목으로 구성되어 강력한 오가닉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프랑스 프로방스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항산화 농도가 높다. 특히 7개의 제품 중 세럼 비사쥬는 참깨 오일, 헤이즐넛 오일, 라벤더 오일 등 총 6가지의 오일의 시너지 효과로 갓 스파를 받은 것 처럼 한층 맑아진 피부톤과 투명한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세럼 비사쥬 30ml, 18만원.

신개념 두피 홈 케어

미용실을 가지 않고도 쉽고 효과적이게 두피 케어가 가능하다. 솔랩의 프리미어 하이그로 앰플 팩은 일명 ‘두피 수면 앰플 팩’으로 자기 전 샴푸 후 모발을 말린 상태에서 바르고 잠들면 끝이다. 12가지 성분의 비타민 콤플렉스가 두피가 가렵거나 각질, 유분기 등 전반적인 두피 케어는 물론 솔랩의 독점 특허 성분인 ‘솔랩 알파 콤플렉스-6’이 두피 항산화 효과를 통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쿨링감이 있어 두피 열감 해소와 산뜻한 젤 타입으로 모발에 들러붙지 않는다. 40ml, 2만 8천원.

화사한 피부 만들기

요즘 자외선 노출로 잡티와 어두워지는 피부 톤으로 고민이라면 스페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스딘의 비타민 수분 앰플 ‘플라보 C 울트라 글리칸’에 주목해보자. 활성 성분을 활용하여 항산화 집중 관리를 도와 보습, 톤업, 탄력 효과가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 중 하나. 보통 순수비타민이 아닌 비타민 유도체의 경우 비타민C로 전환이 잘 되지 않아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이 앰플은 순수 비타민C를 5% 함유하여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피부 밝기 개선에도 효과적이고 다른 비타민 미백제품과는 달리 촉촉함을 유지해 피부 활력을 배로 향상시킨다. 2ml*10, 5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