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 아래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고, 들판에서는 꽃들이 활짝 피어난다. 이 계절, 싱그러운 봄 향기를 가득 머금고 꽃잎으로 물들인 듯 생기 있는 스프링 뷰티 룩을 제안한다.
LOVELY PINK
꽃이 만개한 듯 화사하고 로맨틱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수있는뷰티룩.
1 디올 ‘미스 디올 로즈 앤 로지스’ 디올만을 위해 재배하는 그라스 로즈와 다마스커스 로즈가 만나 강렬한 플로럴 향을 선사한다. 여기에 터키 및 불가리아산 로즈가 더해져 그야말로 로즈의 향연을 펼친다.손 안 가득 싱그러운 꽃잎을 감싼듯 선명하고 오래도록 싱그러운 향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스파이시하고 프루티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50ml 12만4천원대, 100ml 17만 8천원대.
2 설화수 ‘에센셜 립 세럼 스틱 4호 로즈 레드’ 봄을 상징하는 매화와 나비를 소재로 디자인한 설화수의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할 뿐 아니라 생기를 부여한다. 3g, 4만원대.
3 랑콤 ‘뗑 클라리피끄 마블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50+/ PA+++’ 새롭게 출시된 마블 콤팩트 파운데이션은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리면서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준다. 얇고 섬세하게 표현되는 텍스처로 결점 없는 커버가 가능할 뿐 아니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지속된다. 13g, 5만원대.
4 VDL ‘엑스퍼트 치크북 모노 101’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처음 발색 그대로 맑은 컬러를 유지하는 치크. 내추럴 시머 펄이 함유되어 수채화같이 은은한 발색을 구현한다. 12가지 컬러 셰이드로 다양한 메이크업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6.7g, 3만원.
VIBRANT AND FRESH
태양빛을 머금은 듯 생기 넘치는 따뜻한 뷰티룩.
1 샤넬 ‘가브리엘 샤넬 에쌍스’ 가브리엘 샤넬 오드 빠르펭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향수. 샤넬만의 특별한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세련된 향으로 재탄생한 그라스 튜베로즈가 핵심 노트다. 신비롭고 따스한 향은 튜베로즈 꽃잎의 부드러운 벨벳 감촉을 연상시킨다. 플로럴 향과 동시에 시트러스함과 레드 베리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35ml 10만9천원, 50ml 16만6천원, 100ml 23만9천원.
2 헤라 ‘20SS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148 애씨드핑크, 282 애플코랄’ 헤라의 레인보우 일루전 컬렉션. 따뜻한 봄의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와 코럴 컬러의 립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쫀쫀한 글로우 밤 제형으로 투명하고 반짝이는 스노우 크리스털 파우더를 함유해 맑고 투명한 발색과 광택의 표현이 가능하다. 3.5g, 3만5천원.
3 헤라 ‘20SS 멀티팔레트’ 서울이 지닌 다양성을 무지개의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헤라의 레인보우 일루전 컬렉션이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섀도, 블러셔, 밤, 하이라이터 4가지 제형으로 총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다양한 조합으로 트렌디한 스프링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10g, 8만원대.
4 톰 포드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 소프트 래디언스 파운데이션 쿠션 콤팩트 SPF 50/PA++++’ 고기능성의 럭셔리 원료와 포뮬러를 함유해 스킨케어 기능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쿠션. 본연의 피부처럼 내추럴하고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입체적인 엠보싱 기법이 가미된 골드 케이스에 담겨 8가지 셰이드로 선보인다. 3월 27일 출시 예정. 11만원.
ELEGANT BEAUTY
은은하게 번지는 우아하고 청아한 뷰티 룩.
1 르라보 ‘상탈 33’ 남성적인 야성미와 자유를 표방하는 서부 시대의 정신을 담은 말보로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스모키한 우드 향으로 스파이시한 동시에 센슈얼한 무드가 특징이다. 15ml 10만2천원, 50ml 23만5천원, 100ml 35만5천원.
2 디올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 003 앰버 뉴트럴’ 프라이머와 음영, 하이라이트, 아이라인을 하나의 팔레트로 담은 제품. 매트하거나 시머한 피니시로 8가지 셰이드가 담겨 있다. 지속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컬러의 발색력을 높여주는 크리미한 텍스처의 프라이머도 함께 구성된다. 10g, 6만8천원대.
3 지방시 ‘글로스 앵떼르디 비닐 #N10’ 브러시 끝에 알파벳 ‘G’가 각인된 립글로스. 꼼꼼하게 발리며, 순식간에 입술 전체에 색을 입혀준다. 6ml, 4만3천원대.
4 VDL ‘엑스퍼트 퍼펙트 핏 쿠션’ 2020 VDL+PANTONER 컬렉션 제품으로 피부에 겉돌지 않고 밀착되어 무너짐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도록 도와준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 수정용으로도 제격. 천연 보습 고분자와 매화꽃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15g, 3만2천원.
NATURAL PASTEL AURA
파스텔 컬러의 포인트를 더해 맑고 깨끗한 청순함을 자아내는 뷰티 룩.
1,2 조말론 런던 라벤더 랜드 컬렉션 ‘실버 버치 앤 라벤더, 라벤더 앤 코리앤더’ 영국의 아이코닉한 원료 잉글리시 라벤더를 3가지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한 향. 실버 버치 앤 라벤더는 백자작나무의 우디한 로스티드 오크와 자몽 과즙이 더해져 상쾌한 동시에 리프레시한 느낌을 선사한다. 라벤더 앤 코리앤더는라벤더와고수향이더해져강렬한허브가든속에있는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30ml, 9만7천원.
3 설화수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 설화수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화사한 매화와 나비가 자수로 표현된 패브릭 케이스가 눈에 띈다. 가볍고 미세한 커버와 촉촉하고 윤기 있는 마무리로 완벽한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주는 커버 윤기 쿠션. 14g×2, 6만8천원.
4 디올 ‘NEW 디올 어딕트 스텔라 헤일로 샤인 립스틱 #976 비 디올 스타’ 디올 어딕트 라인의 2020 아니코닉 스타 신제품. 디올 하우스의 상징이자 행운의 부적인 ‘럭키 참’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심장처럼 립스틱 중앙에는 별 모양의 시머링 스타가 담겨 있다. 입술을 입체적이고 반짝이게 하는 시머링 샤인 효과가 8시간 동안 지속될 뿐 아니라 밤 포뮬러가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3.2g, 4만5천원대.
5 지방시 ‘프리즘 비사쥬 #N1 Mousseline’ 부드러운 질감의 벨벳 텍스처로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고 모던한 느낌의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11g, 7만1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