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처럼 달콤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처럼 달콤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어시스턴트 에디터
강성엽
1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그간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티파니 노트를 출시했다.
1837년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에 의해 뉴욕에서 탄생한 글로벌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는 창립 이래 우아함과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정교한 장인정신을 추구하며 그 가치를 제품에 투영하고 있다. 특히 5000명의 숙련된 장인이 티파니 공방에서 직접 그들의 손으로 다이아몬드를 커팅하고 세공하여 최상급 품질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늘날 티파니는 주얼리, 워치, 럭셔리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새해를 맞아 185년 역사를 지닌 티파니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티파니 노트’를 출시했다. 이는 티파니의 본고장인 뉴욕에 경의를 표하는 디자인으로 뉴욕거리의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체인 링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산업 구조물의 형태를 모던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으며, 뉴욕 특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에 불어넣은 것. 닿으면 찔릴 것 같고 미관상 좋지도 않은 철조망을 이처럼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재해석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뉴욕에서 성공의 미학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높은 자존감과 정신력을 요구하는데, 이것이 바로 티파니 노트에 담긴 정신이라고.
체제전복적이면서도 대범한 디자인은 반항을 의미하는 동시에 유대감의 징표로 사람과 사람을 그리고 뉴욕과의 유대감 혹은 연결고리를 상징한다고 한다. 상반된 요소의 조화를 담은 티파니 노트는 브레이슬릿부터 링, 네크리스, 펜던트, 이어링에 이르기까지 컬렉션의 모든 제품이 부드럽고 유기적인 형태와 예리한 앵글이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8K 옐로 골드와 로즈 골드로 만든 디자인과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 모두 시그니처 노트 모티프가 핵심을 이루며, 메탈의 유려한 곡선과 날렵한 끝 마무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티파니 노트는 소재와 형태뿐만 아니라 실제 착용자가 사용함에 있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디자인에 적용했다. 컬렉션의 대표 제품은 3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를 수작업으로 세팅한 더블 랩 초커로 움직임의 형태와 스케일을 디자인에 녹여냈으며, 더블 랩 디자인이 동일하게 적용된 브레이슬릿은 18K 골드 소재의 매듭이 교묘하게 잠금 부분을 가림으로써 하나로 연결된 연속적인 디자인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컬렉션이지만 브레이슬릿과 링, 네크리스, 펜던트, 이어링 모두 디자인적으로 각기 미세하게 차별화했으니, 이를 살펴보는 재미를 느껴보길. 티파니 노트는 전국 티파니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한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web www.tiffany.kr
에디터
한 송이 꽃 그리고 빛나는 다이아몬드.
밴드 사이를 연결하는 섬세한 링크 디자인이 돋보이는 쇼메 리앙 웨딩 밴드. 육각형 모양의 벌집 구조를 귀엽고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쇼메 비마이러브 펜던트.
약 2.8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시들지 않는 한 송이 장미를 구현한 피아제 로즈 네크리스. 섬세한 꽃잎을 재현한 피아제 로즈 링. 두 개의 풀파베 세팅 다이아몬드 밴드가 회전 하도록 디자인된 피아제 포제션 링.
무빙 다이아몬드가 춤을 추듯 움직이는 쇼파드 해피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얼음 큐브에서 영감받은 모던한 디자인의 쇼파드 아이스큐브 링.
스크루 모티프와 잠금장치로 디자인된 까르띠에의 아이코닉 컬렉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까르띠에 러브 솔리테어 링, 기존 브레이슬릿보다 폭이 좁고 가늘게 디자인된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 블랙 세라믹이 남성적인 느낌을 더하는 까르띠에 러브 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