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심고 흙을 덮는 부지런한 일요일 오후.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로 꽃잎을 세팅해 우아하고 풍선한 꽃 모양을 표현한 타사키 가랜드 펜던트와 링.

초록빛 아가트 원석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쇼파드 임페리얼 컬렉션 소트와르 네크리스, 핑크 쿼츠가 연꽃 모양으로 세팅된 쇼파드 임페리얼 컬렉션 링.

몸은 로즈 골드, 눈에는 가보숑 컷 마노석이 세팅된 귀여운 곰 모티프의 쇼파드 애니멀 월드 베어 네크리스. 장미 덩쿨 모양의 디올 파인주얼리 브아 드 로즈 브레이슬릿. 브랜드 고유의 문양이 드러나는 에르메스 쉔 당크르 다나에 이어링.

나무 덩굴을 다이아몬드, 말라키아트 등으로 아름답게 묘사한 디올 파인주얼리 립스 오브 러브 이어링.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겨진 귀여운 고백.

대담하고 영롱한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트루링과 티파니 솔리스트TM 네크리스.

골드 비즈가 장식된 반클리프 아펠 빼를리 시그니처 브레이슬릿과 링, 빼를리 스위트 클로버 링. 캘리그래피로 새긴 서명 아라베스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불가리 불가리 싱글 이어링. 말라카이트 젬스톤이 세팅된 불가리 디바스 드림 브레이슬릿.

무빙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빅 사이즈의 쇼파드 해피 하트 네크리스. 사파이어 크리스털 안에서 무빙 다이아몬드가 춤을 추듯 움직이는 쇼파드 해피 다이아몬드 아이코닉 링.

유쾌하고 발칙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토일렛 페이퍼와 호텔 화장품 업계의 선두주자인 라 보테가와 함께 뷰티 브랜드를 론칭했다. ‘토일렛 페이퍼 뷰티’는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패키지의 헤어, 보디, 홈 프래그런스 제품부터 로브, 파자마 등의 라운지웨어를 두루 선보인다.

라 보테가와 함께한 제품인 만큼 촉촉한 핸드 크림부터 부드러운 스크럽 제품과 몸에 착 감기는 나이트 가운 등 패키지만 화려한 게 아니라 품질에도 신경 썼다. 나를 위한 셀프 선물 혹은 센스 있는 선물로 합격이다. 토일렛 페이퍼 뷰티 제품은 LCDC 성수 2층과 10 꼬르소 꼬모,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Shop LCDC, SSF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래그런스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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