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Times

Modern Times

Modern Times

팝 컬러와 메탈 주얼리의 모던한 랑데뷰.

가로 방향의 인덱스 세팅이 인상적인 티파니앤코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워치.

말라카이트 하드 스톤과 골드의 대담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컬러 링.

레드 카닐리언이 경쾌함을 더하는 피아제 포제션 이어링. 말라카이트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쇼메 주 드 리앙 이어링.

볼드한 링크 장식이 감각적인 티파니 하드웨어 그레듀에이티드 링크 네크리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라이터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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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April

Sweet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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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봄날을 함께할 뷰티 아이템.

딥티크 ‘카페 캔들’ 카페 베를레 컬렉션의 캔들. 향긋한 커피 향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을 음미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190g, 10만4000원.

펜할리곤스 ‘알울라 EDP’ 트레이드 루트 컬렉션의 새로운 향수. 자연과 문명이 공존하는 알울라 사막처럼 관능적이고 매력적인 자두 향기를 담았다. 30mL 19만5000원. 100mL 38만1000원.

디올 뷰티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그리 디올 오드 퍼퓸 –크루즈 에디션 (리미티드)’ 디올 하우스의 헤리티지에 모던함을 더한 향수.  그레이의 오묘함을 담은플로럴 시프레의 향이 감각적이다. 125mL 41만원대. 250mL 60만원대.

로라 메르시에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 퍼펙팅 톤 업 쿠션 SPF 50+ UVA/UVB PA++++’ 다이아몬드 광채를 선사하는 톤 업 쿠션. 쿠션 중심부에있는 핑크 코어가 웜톤과 쿨톤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춘다. 본품(리필) 13g, 6만원대. 쿠션 케이스 3만원대.

스쿠 ‘비아룸 더 워시’ 세럼으로 세안한 듯 매끄러운 광채를 선사하는 클렌저. 우아한 앰버 플로럴 우디 향으로 기분 좋은 클렌징을 돕는다. 125g, 12만3000원.

로에베 퍼퓸 ‘폴라스 이비자 코스믹 EDP’ 로에베패션에 센슈얼함을 더한 향수. 일몰에서 영감을 받은 옴브레 색상이 보헤미안의 정신을 잇는다. 50mL 16만8000원.

수잔카프만 ‘글로우 마스크’ 허브, 파파야 파우더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주는 글로우 마스크. 카페인 성분이 혈액 순환을촉진하고 부기를 완화시킨다. 50mL 13만3000원.

뽀아레 ‘르 빡뜨 크렘므’ 화사한 피부 톤과 활력을 부여하는 파운데이션 밤 팩트. 촉촉한 크림 투 파우더 텍스처가 피부에 녹아들 것만 같다. 7g, 11만5000원.

사봉 ‘2 in 1 페이스 폴리셔 인둘징 로즈’ 부드러운 각질 케어가 가능한 데일리 스킨케어 아이템. 꽃잎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와 사랑스러운 향기가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다. 200mL 7만원.

버버리 ‘허 디스커버리 3종 세트 ’ 봄 시즌 선물로제격인 향수 세트. 산뜻하고 섬세한 플로럴 향을 담은 허오드 퍼퓸, 허 엘릭서드 퍼퓸, 그리고 허오드 뚜왈렛으로 구성했다. 각 5mL 세트 8만7000원.

나스 ‘네츄럴 래디언트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케이스’ 맑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하는 쿠션파운데이션. 높은 밀착력과
뛰어난 커버력이 매끈한 피부 결을 표현한다. 2만5000원대. 리필 별도 구매 4만9000원대.

다비네스 ‘WE STAND/For Regeneration 헤어&바디 워시바 ’ 다비네스의 글로벌 사회환경 캠페인을 맞이해 출시한 멀티 워시바. 99.7% 분해 가능한 성분과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가 돋보인다. 2만3000원.

발몽 ‘리스토링 퍼펙션 SPF50 PA++++’ 자외선 차단과 안티에이징 효과가있는 발몽의 베스트셀러. 피부 톤을 맑고 투명하게 보정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30mL 33만원.

아베다 ‘보태니컬리페어™ 스트렝쓰닝 오버나이트 세럼 ’ 2024년 지구의 달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난가이 오일이 함유되어 갈라진 모발 끝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0mL 6만8000대.

시세이도 ‘더 퍼펙트 프로텍터 SPF50+ PA++++’ 피부를 5중으로 보호하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 얇고 가벼운 로션 텍스처가 피부에 산뜻하고 매끄럽게 밀착된다. 50mL 6만5000원대.

닥터 바바라 스텀 ‘슈퍼 아이 세럼 ’ 눈가 피부의 미세순환에 주목한 아이 세럼. 눈 밑 지방을최소화하며, 눈가 잔주름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20mL 4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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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Fairy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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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실크 스카프 프린트에서 착안해 탄생한 메티에 다르 컬렉션. 작은 시계 안에 에르메스가 펼쳐낸 동화 같은 이야기가 흐른다.

에르메스 시계의 역사는 1912년, 창립자의 3대 손인 에밀 에르메스가 승마를 좋아하는 딸 재클린에게 가죽 시계를 만들어 선물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한 세기 이상 이어진 역사는 에르메스가 전해온 기발함과 우아함, 독창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말과 스카프는 에르메스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일 터. 에르메스는 매년 공예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메티에 다르 컬렉션을 통해 특별한 타임피스를 선보이고 있다. 메티에 다르는 실크 스카프 프린트에서 착안해 각종 에나멜링 노하우부터 미니어처 페인팅, 우드 마케트리, 전통 자수 기법, 나아가 유리공예까지 도입해 다채로운 테크닉의 향연을 여실히 보여준다. 에르메스의 다양한 스토리와 장인정신이 담긴 메티에 다르 시계 4점을 소개한다.

 

아쏘 스페이스 더비

일러스트레이터 위고 비앙뷔니 Ugo Bienvenu가 20세기 미국 만화책의 슈퍼 히어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아쏘 스페이스 더비’. 우주승마팀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스페이스 더비 실크 스카프를 재해석한 것으로 별들 사이로 숨막히게 경주하는 말, 미스터리한 행성과 별자리, 우주 궤도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기수 등 미래적이고 다채로운 세계가 담겨 있다.

 

아쏘 벨리 뒤 멕시끄

멕시코 할리스코 댄서들이 모자댄스 추는 모습을 모티브로 2017년 공개된 에르메스의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쏘 벨리 뒤 멕시끄’. 댄스, 움직임, 그리고 흥겨움을 위에서 바라본 듯한 모습을 다이얼에 표현된 것이 특징. 14명의 댄서가 화려한 색감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되었다. 그중 시침과 분침 주변을 둘러싼 23개 다이아몬드 고리를 감싸고 있는 7명의 댄서는 움직이도록 세팅되어 자유롭고 다채로운 춤을 엿볼 수 있다.

 

아쏘 코스튬 드 페테

폴란드 민속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코스튬 드 페테 스카프를 미니어처 페인팅과 가죽 마케트리, 시퀀 기법 등을 적용해 재해석한 ‘아쏘 코스튬 드 페테’. 다이얼 위 활기 넘치는 말은 가죽 마케트리 장인의 손길을 거쳐 생명력을 얻고, 밝은 컬러의 미니어처 페인팅된 조각들은 꽃 모양을 만들어낸다. 섬세하게 표현된 말 위에 얹은 장식 스티치는 폴란드 민속의상에서 영감받은 것이다.

 

아쏘 레 폴리 뒤 씨엘

공기역학을 기리기 위해 1984년 디자인된 실크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쏘 레 폴리 뒤 씨엘’에는 여행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숨어 있다. 질감 있는 색조로 표현된 자개가 굴뚝에서 피어오르며, 핑크와 그린으로 구성된 두 개의 열기구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열기구는 새 모양의 화이트골드 곤돌라에 부착되어 있다. 이는 여행과 이주를 상징하는 것이며, 동시에 미래의 비행선에 대한 인류의 첫 영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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