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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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멋에 깃든 아름다운 하이주얼리.

페어 쉐입의 사파이어를 부채 모양의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감싼 오픈 워크 이어링은 불가리 디바스 드림 이어링.

최수봉 장인이 만든 부채는 호호당 제품.

푸른빛의 블루 아게이트가 골드 소재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클리프 아펠 스위트 알함브라 워치.
색동 파우치는 호호당 제품.

오묘한 빛을 자아내는 마더 오브 펄과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이 단아한 분위기를 더하는 쇼메 쥬드 리앙 하모니 마더 오브 펄 펜던트.
건축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세팅 화이트 골드 소재 링과 옐로 골드 소재의 링은 모두 티파니앤코 티파니 T 트루 와이드 링.
세라믹 플레이트는 뷔르츠 제품으로 더프레이즈띵스에서 판매.

물방울 모양의 페어 컷 루비2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및 루비의 파베 세팅으로 이루어진 핑크 골드 소재의 프레드 샹스 인피니 네크리스. 사각 누비함은 호호당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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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라이터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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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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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케어를 위한 여름날의 필수 아이템.

데코르테 ‘루스 파우더’ 피부의 모공, 잡티, 칙칙함을 빛으로 감싸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라이트 블렌딩 파우더. 5가지 텍스처와 9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20g(#101 컬러 16g) 6만7000원.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엉 빠썽’ 바람에 스쳐 지나간 라일락 향기를 담았다. 깨끗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향수 포물러에 화이트 머스크 향을 더했다. 50mL 29만8000원, 100mL 39만8000원.

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쉬머’ 부드러운 텍스처로 경계 없이 발색되는 스틱 섀도. 19가지 다양한 컬러 중 피부 톤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1.64g 5만3000원대, 1g 2만7000원대.

에르메스 ‘에르메지스티블’ 다채로운 향기와 광채가 조화를 이루는 립 오일. 총 6가지 컬러로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8.5mL 7만5000원.

발렌티노 뷰티 ‘스파이크 발렌티노’ 골드빛 메탈릭 스터드로 둘러싸인 립스틱. 그 안에 담긴 13가지 무드 부스팅 컬러는 바르는 순간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2.3g 6만7000원대.

이솝 ‘서블라임 리플레니싱 나이트 마스크’ 가벼운 젤 크림 타입의 워시오프 마스크. 피부 탄력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톤을 균일하게 만든다. 60mL 15만9000원.

모로칸오일 ‘샤워젤 달리아 루즈’ 샤워 후에도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샤워젤. 우아하고 매혹적인 플로럴 향을 가득 담았다. 250mL 2만9000원대.

디올 ‘루즈 블러쉬 컬러&글로우’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페이스 팔레트.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 원하는 대로 컬러 레이어링 표현이 가능하다. 8g 7만9000원대.

 

뽀아레 ‘바즈 파흐풰 SPF40/PA+++&브왈 파흐풰 SPF50+/PA++++’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선케어 2종. 바즈 파흐풰 30mL 14만5000원대, 브왈 파흐풰 40mL 16만5000원대.

다비네스 ‘미누 컨디셔너’ 9가지 에센셜 헤어케어 라인 중 헤어 마스크는 염색모의 컬러 유지에 효과적이며, 머릿결에 광택을 더한다. 250mL 가격 문의.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뚜왈렛’ 인도네시안 파출리와 로즈마리가 활력 넘치는 무드를 선사하는 퍼퓸. 10mL 3만3000원, 40mL 7만6000원, 75mL 10만1000원, 125mL 13만7000원.

브리티시엠 ‘콤부차 샴푸&마스크’ 자극받은 두피를 위한 헤어 케어 제품. 노폐물 제거 효과가 뛰어난 콤부차 추출물을 함유했다. 샴푸 750mL 3만6000원, 마스크 750mL 3만8000원.

로에베 ‘아구아 드롭 오 드 퍼퓸’ 윤슬에서 영감을 받은 아구아 라인의 퍼퓸. 베르가못과 오렌지 블라섬 노트가 결합되어 상쾌한 향을 자아낸다. 50mL 가격 문의.

달바 ‘워터풀 밸런싱 선크림’ 가볍고 끈적임 없는 남성 맞춤 자외선차단제. 로션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쿨링 효과가 뛰어나다. 50mL 3만4000원.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더 미스트’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미스트. 작은 입자의 에멀전 포뮬러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50mL 25만3000원대.

브루케시아 ‘브리즈핏 톤업 선 베이스’ 자외선 차단과 톤업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산뜻한 베이스. 무더운 여름철 데일리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45mL 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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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채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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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to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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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예술로 변모시키는 마법 같은 작업이 이루어지는 루이 비통의 시계 공방 여행.

캄파나 형제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의 오브제 노마드 가구들로 채운 리셉션 공간.

시계 제작에 열중하고 있는 워치메이킹 장인들. 공방의 워치메이커들은 전체 시계 조립 공정을 하나하나 책임지고 있다.

정밀한 세공력, 인내력을 아우르는 무브먼트 조립 과정.

스위스 제네바의 아름다운 고산 풍경을 배경 삼아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루이비통의 시계 공방, 라 파브리끄 뒤 떵 La Fabrique Du Temps이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시간을 측정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예술로 변모시키는 마법 같은 작업이 이루어진다. 지난 20년간 루이 비통이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워치메이킹을 추구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제네바 근교에 위치한 라 파브리끄 뒤 떵, 즉 ‘시간의 공방’ 덕분이다. 이 공방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계 제작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복잡한 무브먼트부터 대담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까지 모든 기술을 총망라하며 시계 제작의 정수를 톡톡히 보여준다. 이 공방의 감독이자 워치메이킹 장인인 미셸 나바스 Michel Navas와 엔리코 바바시니 Enrico Barvasini의 지도 아래 루이 비통은 스핀 타임 무브먼트, 땅부르 미닛 리피터, 에스칼 월드 타임 같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시계를 만들어왔다. 2016년에는 제네바 인증 Poinçon de Genève을 획득하며 시계 품질의 최고 경지에 도달하기도 했다. 이 인증은 제네바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시계에만 주어지는 것으로, 루이 비통의 시계가 얼마나 정교하고 우수한지를 입증하는 기회였다.

땅부르 스핀 타임 에볼루션의 무브먼트 조립 과정.

루이 비통 에스칼 월드타임 시계의 시티 디스크 위에 적용된 아크릴 페인팅.

케이스의 윗부분을 조이는 장인의 모습.

공기 중 먼지 침입 방지를 위해 벨 커버 안에 보관 중인 땅부르 스핀 타임 레가타 무브먼트.

시간을 담은 라 파브리끄 뒤 떵의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아름다운 고산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외곽에 위치한 라 파브리끄 뒤 떵. 창을 통해 저 멀리 보이는 나무와 산맥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다. 이 대형 창문을 설계한 이유에는 수작업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빛이 충분히 들어오게 하기 위함도 있었다. 리셉션 공간에는 캄파나 형제 Campana Braothers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의 오브제 노마드 가구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천장에 걸린 세 개의 컬러풀한 코쿤과 구름 같은 봄보카 소파도 예사롭지 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순백의 나선형 계단은 워치 밸런스의 휠을 연상시키며, 공간의 아름다운 미학을 더한다. 사실 공방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는 프랑스 동부의 쥐라산맥이 위치해 있는데, 이는 1821년 루이 비통이 태어난 지역이기도 하다. 우연의 일치였을까. 라 파브리끄 뒤 떵은 루이 비통의 모든 모험이 시작된 지점과 깊은 연결을 맺고 있다. 단순한 시계 공방을 넘어서 시간의 예술이 만들어지는 라 파브리끄 뒤 떵. 언젠가 이곳을 방문해볼 날을 꿈꿔본다.

에스칼 워치에 사용되는 부품을 조립하는 과정.

에스칼 워치에 사용되는 부품을 조립하는 과정.

여행 예술 철학을 시계에 담아낸 루이 비통 에스칼 워치 컬렉션

여행 예술 철학을 시계에 담아낸 루이 비통 에스칼 워치 컬렉션

여행 예술 철학을 시계에 담아낸 루이 비통 에스칼 워치 컬렉션

시계에 담긴 여행 예술, 루이 비통 에스칼

루이 비통이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또 한번 설레게 만들 새로운 에스칼 워치를 공개했다. 에스칼 워치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에스칼 캐비닛 오브 원더스는 가스통 루이 비통의 개인 소장품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컬렉션은 시간의 기본적인 형태인 시, 분, 초를 중점적으로 탐구해 제작한 것으로서 오로지 시간만을 보여주는 타임 온리 쓰리 핸즈 모델이다. 시계에 사용된 무브먼트는 전통적인 스위스 시계 제조의 기술을 접목한 결과물이다.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 이번 에스칼 컬렉션은 로즈골드 케이스와 질감이 강조된 다이얼의 조합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두 모델과 플래티넘 소재에 장식과 보석으로 우아함을 더한 두 모델로 구성되었다. 특히 루이 비통의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들이 재미있다. 시계의 러그 부분은 각진 모서리, 황동 브래킷과 리벳 등 트렁크를 연상시키며 새롭게 디자인된 다이얼에는 메종의 상징인 트렁크의 황동 장식이 반영되어 있다. 새로운 에스칼 컬렉션은 루이 비통의 핵심 철학인 ‘여행 예술 Art of Travel’을 시계에 여실히 담아냈다. 여행이 실용적인 목적을 넘어 자아 발견의 길로 이어지듯, 에스칼 워치도 시간을 단순히 측정하는 것을 넘어 시간을 예술로 만들어내는 마법을 선사한다. 에스칼을 착용하는 순간, 시간의 예술을 손목 위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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