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패션왕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더욱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0년 오픈 당시에도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준야 와타나베, 트리콧 등 16개의 꼼데가르송 전 라인을 갖춰 큰 화제를 모은 바있다. 이번 리뉴얼은 꼼데가르송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편집숍 ‘도버스트리트 마켓’과 만났다는 점에서

한남동의 작은 뉴욕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가 뉴욕의 한 구석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이국적인 컨테이너 스토어를 한남동에 오픈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린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외관과 달리 내부는 부드러운 느낌의 우드 바닥과 대리석이 조화를 이루어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풍긴다. 싱그러운 잔디밭과 나무로 둘러싸인 가든은 계절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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