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2024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2024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서유럽에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있다면 북유럽에는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가 있다. 스웨덴 교환학생 시절 못 가본 게 한이 된 바로 그 디자인 축제다. 1951년 조명&가구 박람회로 선보인 ‘스톡홀름 퍼니처& 라이트 페어’가 전신이다. 언제나 그렇듯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올해는 2월 By 김민지|
비범한 시계 비범한 시계 비범한 시계 강인한 힘과 번영을 상징하는 용은 십이지신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존재다. 2012년, 용의 명성에 걸맞은 첫 컬렉션이 출시된 이후 매년 그 해의 십이지신을 기념해 아름답고도 개성 넘치는 시계를 선보여온 하이주얼리 브랜드 피아제. 12년이 지나 다시 한번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한 By 원지은|
생동하는 자연 숨결 생동하는 자연 숨결 생동하는 자연 숨결 역동적인 자연의 형태와 본질을 표현하는 주연수 작가. 그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애정으로 만든 숲이다. 자연 소재와 유연한 곡선형의 거울, 벤치 등을 선보이는 주연수 작가의 작업실. 둥근 물웅덩이에 얼굴을 비춰보는 기분이 이런 걸까. 유려한 곡선형의 거울을 보고 한눈에 매료되었다. By 원하영|
겨울 쉼터에 누워 겨울 쉼터에 누워 겨울 쉼터에 누워 지난 한 해 동안 쌓인 피로감으로 온몸이 천근만근이다. 복잡하게 뒤엉킨 머릿속과 함께 몸 건강도 재정비가 필요한 때.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아 건축적 놀라움을 안기는 전 세계 웰니스 센터를 소개한다. 신비로운 중의학의 세계, 중국 옛날 중국 한약방을 연상케 하는 아쿠아 By 원지은|
고대 문명의 조각 속으로 고대 문명의 조각 속으로 고대 문명의 조각 속으로 내면의 싸움 속에 ‘머물게 된’ 거대한 브론즈 동상. 신화와 고대 문명에서 영감을 얻은 조각가 크리스토프 샤르보넬은 인간 영혼을 탐구해 긴장감과 역경, 터무니없는 희망을 밝히려 한다. 근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테세우스와 아마존 Thésée et l’Amazone>. 이끼가 붉은 철 합성물로 만든 조각에 By insuog2023.com|
기대하는 2024년의 문화예술계 기대하는 2024년의 문화예술계 기대하는 2024년의 문화예술계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다가올 새해 아트씬을 조망해본다.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전시된 작품. 2023년 아트씬은 소유보다 경험이었다. 2021년부터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던 아트마켓 열기가 급속하게 식었다. 상하이 롱 뮤지엄의 소유주이자 세계적 컬렉터인 류이첸과 왕웨이 부부의 소더비 홍콩 경매는 By 김민지|
선조들의 침구 선조들의 침구 선조들의 침구 몇 년 전 해남 유선관에 여행 갔을 때, 포근한 요와 사각거리는 가벼운 이불에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던 기억이 있다. 한옥 분위기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던 그 침구 브랜드의 이름은 비애이홈 BAE HOME. 2024년 1월부터 한 달간 착착 건축사무소가 새롭게 By 김민지|
아르텍과 비블리오떼끄의 만남 아르텍과 비블리오떼끄의 만남 아르텍과 비블리오떼끄의 만남 그동안 비블리오떼끄는 세상에 없던 머시룸 컬러의 비트라 툴박스나 레몬 컬러 패브릭의 가리모쿠60 K체어 한정판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해왔다. 이번 겨울 아르텍과 함께 제작한 스툴60도 그중 하나다. 아르텍 CEO가 내한한 2023년 초부터 두 브랜드의 긴밀한 협업으로 네 가지 컬러를 완성한 By 김민지|
이젠 집에서 만나요 이젠 집에서 만나요 이젠 집에서 만나요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새로운 홈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에 선보인 보르달로 핀헤이로 시리즈가 양배추와 버섯, 야생화 등의 생생함을 담아냈다면, 이번 컬렉션은 북유럽 대자연의 색감에 주목했다. 그린과 다크브라운의 캔들 홀더는 드넓은 숲을, 선명한 푸른색 쿠션과 블랭킷은 깊은 바다를 떠올리게 만든다. By 원하영|
아고라이팅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아고라이팅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아고라이팅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아고라이팅이 2023년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도미노 Domino와 플립 Flip을 출시한다. 브랜드 론칭 이후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 벨기에 디자이너 실뱅 윌렌츠 Sylvain Willenz와 함께한 도미노는 반듯한 사각형에 둥근 조명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모습이 레고를 연상케 한다. 레고 조각을 조립하며 By 원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