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먹는 인삼, 냉이

몸을 깨워줄 무언가를 섭취해야 할 때다. 이럴 땐 제철인 봄나물, 그중에서도 냉이가 제격이다. 전례없이 추웠던 겨울이 지나갔다. 따스한 봄이면 마냥 포근할 줄 알았건만 춘곤증, 식욕 부진에 쉽게 피곤해진다. 겨울에 적응했던 생체리듬이 깨져서인데 몸을 깨워줄 무언가를 섭취해야 할 때다. 이럴 땐

섞으니 짜파구리보다 더 맛있는 라면 레시피!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탄생한 일명 짜파구리의 인기가 여전히 거세다. 각자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섞어 먹는다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라면 조합을 소개한다.       ⓒ농심(좌), 오뚜기(우)   굵은 면에 매콤한 카레까지, '카구리' 칼칼한 카레맛 라면을 먹고 싶다면 단연

취향존중 패스트푸드

바야흐로 '가장 개인적인 것'이 존중받는 시대다. 최근 패스트푸드점에서 출시한 신제품들은 이러한 개인의 취향을 꽤나 사려깊게 배려했다.   미식가의 취향 KFC 트러플 치킨 누가 정한 기준인지는 모르겠으나, 트러플(송로버섯)은 으레 세계 3대 진미로 꼽힌다. KFC의 신메뉴 '트러플 치킨'은 트러플 오일을 더해 특유의

사심 가득한 막걸리 리스트

옛날 막걸리부터 프리미엄 막걸리까지. 다양한 막걸리 세계 속에서 어떤 막걸리를 먹어야 할까? 막걸리는 막 걸러내서 막걸리라고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맛 중에 하나인 막걸리가 변했다. 옛날 양은 주전자에 농사 일을 마치고 참으로 먹었던 막걸리는 이제 옛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요즘 다양한

Foodie’s Recipe 딸기로 만든 봄철 요리

달콤한 딸기로 만든 셰프 2인의 상큼한 봄철 요리.     딸기의 생일은 본래 5월이지만 안락한 비닐하우스 덕에 제철을 초월하고 있다. 심지어 요즘은 11월부터 6월까지 8개월간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되었다. 이른 봄에야 열리던 호텔 딸기 뷔페 소식이 이제는 12월부터 들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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