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집합체

홍대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오픈했다. 지역 특징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베를린 소호 하우스의 설계를 맡은 디자인 건축 회사 미켈리스 보이드 Michaelis Boyd가 맡았다. 라이즈호텔의 백미는 국내외 아티스트가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한 4개의

휘슬러의 휘파람

주방에서 냄비 뚜껑을 여닫으며 조리 정도를 확인하기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달라진 라이프스타일과 주방 환경에 주목한 휘슬러는 조리하는 사람이 주방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요리의 타이밍을 들려주는 솔라임을 선보였다. 조리 시간을 알려주는 사운드는 세계적인 하모니카 회사 ‘세이델’과 함께 만들었는데, 앙칼지면서도

호주식으로 맞는 아침

호주식 브런치를 선보이는 카라반 서울에서 한남동에 베이커리&커피바를 오픈했다. 사워도우를 베이스로 한 베이커리 메뉴에 샐러드,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숙성, 발표를 거친 클래식&허니오트 사워도우 브레드. 대추야자 타르트, 패션프루트 타르트처럼 카라반 베이커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뿐 아니라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흥미로운 팝업 행사가 즐비하지만, 발효 음식을 주제로 한 팝업은 무척 새롭다. 오는 6월, 청강문화산업대학 푸드스쿨의 노재승 교수가 ‘카페 성수’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음식은 노 교수가 대학과 MOU 협정을 맺은 명인명촌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것으로 ‘전통 음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다. 지난

카페보다 맛있는 홈 카페

깊고 그윽한 전문가 수준의 커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기는 방법. 에디터에게 꿈에 그리던 완벽한 홈 카페를 선사한 필립스 4000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소개한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혹은 나른한 오후를 깨우기 위해, 지인들과의 행복한 시간에, 늦은 밤 원고를 쓰면서 매일 두세잔에서 많게는 다섯

올모스트홈 카페 By 에피그램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매장이 아닌 문화를 담은 복합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대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에 오픈한 올모스트홈 카페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멋진 공간이다. 올해 초 경리단길 매장에 ‘올모스트홈 쉐어’를 선보인 이후 두 번째 공간 프로젝트로, 포근한 나무 소재의

뻔하지 않은 빵집

호주 출신 오너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카라반서울에서 한남동 유엔 빌리지에 Bakery&Coffee Bar '카라반 베이커리 CARAVAN Bakery'를 오픈 했다.       카라반 베이커리는 신선한 제철 재료들로 만들어진 베이커리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카라반만의 감성을 바탕으로 기존 카라반서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들과는

by |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