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파티 나물 파티 나물 파티 오늘 저녁엔 싱그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나물 반찬은 어떠신지. 나무도마는 키엔호. 금색 화기와 볼, 하얀색 그릇과 사각 트레이, 돋보기와 돌나물이 담긴 케이스는 모두 자라홈. 빈티지 피크닉 박스와 위스키병은 키스마이하우스. 1 미나리 봄철마다 날아드는 춘곤증도 이유는 있는데, 바로 by 문은정|
화이트로 갈자! 화이트로 갈자! 화이트로 갈자! 일렉트로룩스 마스터피스컬렉션이 실버에 이어 화이트 컬러 블렌더를 내놓았다. 일렉트로룩스는 유럽의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약 50%가 사용하는 주방 가전.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랜더의 가장 큰 특징은 10도 기울어진 디자인에서 나오는 파워틸트 기술이다. 살짝 기울였을 뿐인데, 중력의 힘을 받아 회전력도 강화되고 재료도 by 문은정|
봄 사랑 벚꽃 말고 맥주 봄 사랑 벚꽃 말고 맥주 봄 사랑 벚꽃 말고 맥주 벚꽃 흩날리는 나무 아래서 시원하고 알싸한 맥주 한잔. 500ml, 아크. 여수 나이트 에일 아크에서 출시한 5번째 지역 맥주 시리즈다. 깊고 푸른 여수 바다를 오마주해 만든 앰버 에일로 전라도산 보리로 만들었다. 견과류 향과 커피의 아로마, 보리의 탄탄한 by 문은정|
파이 한 끼 파이 한 끼 파이 한 끼 디저트가 아닌 한 끼 식사로 즐긴다. 든든하면서도 간편한 파이는 언제 어디서나 꽤 실력을 발휘하니까. 타코 링 파이와 치킨 셰퍼드 파이 카페에서 먹듯 캐주얼하게 파이에 꼭 밀가루 반죽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의 셰퍼드 Shepherd 파이는 매시트포테이토를 by 문은정|
옹기에 파스타를 담다 옹기에 파스타를 담다 옹기에 파스타를 담다 얼마 전 막걸리를 담그려고 옹기를 하나 샀다. 그간 취재차 옹기를 볼 일은 왕왕 있었으나, 직접 돈을 내고 구매한 것은 처음이라 유달리 애착이 갔다. 겉면을 쓰다듬으니 까끌하면서도 차가운 질감이 손바닥에 그대로 전해졌다. 그간 발효와 숙성을 중심으로 발달해온 한식 문화에서 옹기는 by 문은정|
카페에서 만나는 알바 알토 카페에서 만나는 알바 알토 카페에서 만나는 알바 알토 ‘카페알토 바이 밀도’에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제 막 문을 열기 시작한 아모레퍼시픽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데다 내부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핀란드의 디자인 거장인 알바 알토 Alvar Alto의 제품을 꽉꽉 채워넣었고, 성수동에서 가장 핫한 식빵 전문점인 밀도의 디저트까지 맛볼 by 문은정|
드디어 타르틴 드디어 타르틴 드디어 타르틴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베이커리 타르틴 tartine이 한남동에 지점을 오픈했다. 타르틴이 글로벌 지점을 낸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한국이 처음이다. 발효가 중요한 사워도우를 주력으로 하는 베이커리답게 원재료의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밀가루의 경우 미국 오레곤의 직영 농장에서 냉장 상태로 가져온 것을 by 메종|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봄이 오면 8인의 미식가에게 봄이면 자석처럼 당기는 나만의 맛집을 물었다. 전우치(<엘로퀀스> 편집장) 봄에는 역시 통영이다. 분소식당(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07)은 전국구 봄철 음식으로 떠오른 도다리 쑥국으로 유명한 집이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봄 도다리의 고소함과 겨울 해풍을 뚫고 봄을 맞이한 어린 쑥의 쌉싸래한 by 문은정|
스페인에서 온 왕실 도자기 스페인에서 온 왕실 도자기 스페인에서 온 왕실 도자기 까르투하는 스페인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자기로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이 브랜드를 알고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민 테이블웨어다. 1841년에 탄생한 이후 스페인 왕실 납품 도자기로 그 제품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으며 혼수 그릇 및 테이블웨어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카루투하는 100% 메이드 인 스페인을 지향하며 by 박명주|
부어크를 거닐다 부어크를 거닐다 부어크를 거닐다 연희동 부어크가 오픈 5주년을 기념하여 <A Walk In the Golden Drops> 전시를 선보인다. 차의 풍미를 좌지우지하는 마지막 한 방울을 의미하는 골든 드롭 Golden Drops을 주제로 음식과 공간, 사람의 유기적인 관계가 서정적인 감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았다. "오랫동안 음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by 문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