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Black House The New Black House The New Black House 부부만의 확고한 취향과 이를 절충한 디자이너의 감각을 고스란히 더해 완성한 모노톤의 집을 만났다. 대비되는 요소가 은근하지만 탄탄한 균형감각을 자아내고 있었다. 까시나의 LC1 체어, LC3 소파, 놀의 바실리 체어 등 바우하우스 스타일의 가구를 둔 거실. 발코니로 By 이호준|
THE FANTASTIC ORDER THE FANTASTIC ORDER THE FANTASTIC ORDER 퓌르뵈와 프레데릭은 융합되기 어려운 화려함과 스위스식의 엄격함을 이 집에 조화시켰다. 주문 제작한 녹색 페인트(카임 Keim 제품)로 칠한 벽이 19세기로 복귀시킨다. 아틀리에 취리히에서 디자인하고 기어스베르거 Girsberger에서 제작한 카나페는 오스본&리틀 Osborne&Little의 벨벳으로 커버링했다. 쿠션은 하우스 오브 호크니. 낮은 테이블 ‘봅 By insuog2023.com|
가장 특별한 것들로 천천히 가장 특별한 것들로 천천히 가장 특별한 것들로 천천히 우스갯소리로 아트 작품을 걸 수 있는 ‘흰 벽’이 많은 집을 럭셔리 하우스라고 하는데 그녀의 집이 그랬다. 입주한 지 1년이 넘었지만 남겨둔 공간이 많았다. 대신 맞춤한 듯 자리 잡고 있는 것은 공예 작품부터 조각, 회화에 이르기까지 모두 최고라 할 만했다. By 이호준|
DEEP INSIDE DEEP INSIDE DEEP INSIDE 파머스 대디의 정원과 어우러진 치유와 휴식을 위한 리빙 스타일. 창밖 풍경은 계절의 시계다. 연둣빛으로 탄생해 짙은 초록으로 성장한 후 붉게 물들고 대지의 색으로 변해가는 솔직한 과정이다. 불빛을 밝혀 시간의 온도를 데우고 자연이 그렇듯 생의 순간순간이 아름답다고 말해줄 사람이 By 박명주|
취향이 켜켜이 쌓인 신혼집 취향이 켜켜이 쌓인 신혼집 취향이 켜켜이 쌓인 신혼집 오래 머문 듯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이 존재한다. 김다은 씨의 취향을 고려한 공간 분할 아이디어. 가벽을 설치해 주방과 다이닝룸을 분리하고, 창을 내 시각적으로 공간감을 확보했다. 새집으로 이사하며 이노베이션 리빙의 언풀 소파 베드를 By 김수지|
예술 사진 애호가의 집 예술 사진 애호가의 집 예술 사진 애호가의 집 마크와 레미의 집은 모던한 버전의 동굴 같다. 20세기 거장들의 사진 작품과 가구로 가득한 멋진 집이 분명하다.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브랜드 뉘드를 설립한 공동 창업자 마크와 레미. “높은 곳에서 살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를 설립한 공동 창업자이자 브랜드 By insuog2023.com|
A LANDSCAPE ITSELF A LANDSCAPE ITSELF A LANDSCAPE ITSELF 빛나는 용, 세피아 색상의 숲, 매혹적인 골짜기, 점점 희미해지는 파노라마 풍경, 매력적인 목신…. 영감을 주는 모티프를 담은 새로운 패브릭과 벽지가 시공간을 채운다. 천상의 정원 1 페인트 ‘CR4182-3 루즈 마사 Rouge Massa’는 졸팡 Zolpan. 리터당 23.90유로부터. 2 나일론과 비스코스 By 이호준|
다시, 우리만의 집 다시, 우리만의 집 다시, 우리만의 집 남편은 하늘을 좋아했고, 아내는 땅을 그리워했다. 조선시대의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니다. 각자 느끼는 아름다움은 달랐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집에서 이를 절충한 어느 부부의 이야기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파파 베어 체어와 거실 벽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미 크뇌벨 Imi Knoebel의 입체적인 페인팅 By 신진수|
PAUL’S WORLD PAUL’S WORLD PAUL’S WORLD 빔 인터랙티브 사옥은 디지털 컨버전스 디자이너 조홍래 대표의 남다른 세계관이 구현된 곳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재된 공간은 그간 보지 못했던 색다른 그림으로 다가왔다. 건물 최상층에 위치한 라운지. 집을 모티프로 한 공간은 15°씩 각도를 비틀어 재미를 주었다. 디지털 테라피를 컨셉트로 By 문은정|
파리의 파스텔 컬러 아파트 파리의 파스텔 컬러 아파트 파리의 파스텔 컬러 아파트 오르넬라 아부아프가 데커레이터라는 직업을 갖게 된 건 운명이었다. 그녀는 프랑스 북부의 뇌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를 독특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여러 스타일을 뒤섞고 핑크와 그린을 주인공으로 파스텔 톤을 과감하게 사용했다. 피에르 프레이 Pierre Frey의 패브릭으로 커버링한 카나페가 암체어의 등나무로 엮인 By insuog202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