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하면서도 낯선 친숙하면서도 낯선 친숙하면서도 낯선 국제갤러리에서 올해 첫 전시로 김홍석 개인전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날카로운 위트를 담아내는 김홍석의 예술 세계 이야기. <하이힐 한 켤레> 2012. © 안천호 김홍석 작가는 개인전 <실패를 목적으로 한 정상적 질서> 소개문에서 “이번 전시에서는 내 작품이 존재하는 공간이 지하 by 김민지|
에든버러에 가면 #2 에든버러에 가면 #2 에든버러에 가면 #2 태피스트리를 디자인하는 웬디 모리슨과 함께한 72시간. NATIONAL MUSEUM OF SCOTLAND 건축가 벤슨 앤 포시스 Benson&Forsyth가 디자인한 건축물에 자리한 박물관이다. 2006년 스코틀랜드 박물관과 로열 박물관을 합해서 오픈했다.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 아래에 다양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그중에는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양 돌리, by insuog2023.com|
에든버러에 가면 #1 에든버러에 가면 #1 에든버러에 가면 #1 태피스트리를 디자인하는 웬디 모리슨과 함께한 72시간. 웬디 모리슨은 진정한 스코틀랜드인이다. 그는 특유의 액센트로 에든버러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한다. 그리고 이 도시가 보통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우리를 설득하기에 이르렀다. “에든버러는 회색이 아니에요. 대비의 도시죠. 분명 하늘이 늘 파랗지 않지만 파란색일 때에는 by insuog2023.com|
Hansik Wave Hansik Wave Hansik Wave 이번 겨울 뉴욕과 서울에서 각각 한식을 대표하는 최정상 셰프들이 세계인을 위한 한식 요리책을 잇달아 펴냈다. <미쉐린 가이드>와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00’에서 빠지지 않는 레스토랑 밍글스와 아토믹스의 셰프와 이야기를 나눴다. <JANG: The Soul of Korean Cooking> 밍글스 강민구 셰프 밍글스에서 by 김민지|
내면의 풍경 내면의 풍경 내면의 풍경 캔버스 표면을 문지르고 물감을 흡수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묵은 감정을 해소한다. 최윤희 작가의 캔버스는 매일의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오는 6월에 있을 전시 준비 중인 최윤희 작가의 작업실. 오래된 기억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있다. 차마 말하지 못한 문장, 잠시 by 원하영|
크리스찬 루부탱의 포르투갈 부티크 호텔 크리스찬 루부탱의 포르투갈 부티크 호텔 크리스찬 루부탱의 포르투갈 부티크 호텔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이 자신의 취향을 오롯이 담은 호텔을 오픈했다. 스틸레토 힐의 아찔한 매력만큼이나 매혹적인 하룻밤을 선물하는 베르멜호 멜리데스 호텔. 커다란 금장 장식품과 매혹적인 레드 컬러 타일이 강렬한 몰입감을 준다. 12년 전, 포르투갈 리스본 남부의 작은 마을 멜리데스 by 원지은|
겨울, 호주에 가야 하는 이유 겨울, 호주에 가야 하는 이유 겨울, 호주에 가야 하는 이유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트리엔날레의 화제작들이 당신을 기다린다. AI 로봇을 활용한 아그니에즈카 필랏의 전시 장면. © Sean Fennessy 호주가 점점 현대미술의 새로운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견인하는 행사는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트리엔날레(NGV Tiennale)다. ‘동시대 미술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스냅샷’을 by 김민지|
전통주 살롱 전통주 살롱 전통주 살롱 ‘어르신의 술’ 전통주가 젊은 감각으로 돌아왔다. 좋은 재료로 빚은 우리 술을 곁들일 퓨전 한식 다이닝을 찾았다. 담백하고 맑은 한식 다이닝, 온류 대파퓨레 들기름 파스타, 트러플 검은깨 한우 육회 쌀쌀한 계절이면 더욱 생각나는 맑은 청주.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청량감을 by 원하영김민지박효은, 원지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하루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하루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하루 별들의 예술혼으로 빛났던 최고의 무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하루. 벨벳 소재의 푸른색 침대와 금빛 커튼의 조화가 고풍스럽다. © Johnny Miller 유서 깊은 극장이 즐비해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안기는 맨해튼의 브로드웨이. 이곳에는 당대 브로드웨이를 화려하게 수놓은 배우들과 by 원지은|
파리 시장의 낭만 파리 시장의 낭만 파리 시장의 낭만 파리 재래시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직접 요리하는 낭만을 느껴보고 싶다면, 레지던스 부샤르동이 답이다. 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파리지앵으로 살아보려는 이에게 권하고 싶은 곳은 파리 곳곳에서 요일별로 열리는 재래시장이다. 외국 방문객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바스티유 시장이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by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