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에서 떠난 이탈리아 여행

뉴욕 맨해튼에서 떠난 이탈리아 여행. 새해를 맞아 특별한 저녁 식사 시간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쿠치나 알바와 알바 아칸토를 추천한다. 화려한 지브라 패턴과 그래픽적인 일러스트 벽지가 인상적인 알바 아칸토. 토머스 헤더윅 Thomas Heatherwick이 건축한 첼시의 유명 건축물인 랜턴

독보적 존재감, 레스토랑 맥심 드 파리

오랜 역사만큼이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물이 가득한 레스토랑 맥심 드 파리를 소개한다. 아르누보 양식의 인테리어를 엿볼수 있는 레스토랑 전경. 파리 소사이어티 그룹이 운영을 맡으며 재도약을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는 전설적인 카페와 호텔들이 존재한다. 1600년 오픈해 나폴레옹이 외상값으로 모자를 두고

소멸과 재탄생에 주목한 세 작가의 단체전

2024년 1월, 끊임없이 반복되는 소멸과 재탄생에 주목한 세 작가의 단체전이 열린다. 단체전의 매력은 하나의 주제로 묶인 공간 속 각기 다른 재료와 물성이 공존한다는 점이다. 2023년 금속공예가 강웅기와 미디어 아티스트 홍성철의 2인전 <유연한 공존>을 기획한 팀 플로우 Flow가 두 번째 전시를

소호 호텔에서의 하룻밤

다채로운 감각이 혼재된 아름다움. 브로드윅 소호 호텔에서의 마법 같은 하룻밤. 따스한 그린, 핑크,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꾸민 스위트룸 객실. 칵테일을 보관하는 코끼리 모양의 캐비닛이 눈길을 끈다. 재즈 시대의 화려함과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는 듯한 설렘, 여기에 괴짜스러운 영국의 매력이

코헤이 나와의 우주를 품은 전시

작고 미세한 세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광활한 우주의 경이로움을 품고 있다. 거대한 우주를 펼쳐낸 코헤이 나와의 세계는 저마다의 소우주를 상상하게 만든다. PixCell-Ow, Cushion, Trivet, Table(2023). 우리는 제각기 다른 별을 품고 살아간다. 가장 작은 우주인 개개인은 무수히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청담동 디저트 레스토랑, 엘라보레

디저트의 한계를 넘어 다채로운 맛과 테크닉을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 레스토랑 엘라보레 이야기. 왼쪽부터 시계방향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아뮤즈 구성. 능이버섯 커드를 채운 머시룸 에끌레어, 단호박 크레페, 비트 딸기 타르타르, 매생이 감태 크래커, 바닐라 잼을 넣은 콜리플라워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

한국인의 일생 의례를 함께하는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호호당이 청담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오픈했다. 백일과 돌잔치, 입학, 결혼 등 삶의 소중한 순간에 전하는 선물은 그 어떤 때보다 고민이 깊어진다. 한국적인 미감의 센스 있는 선물을 고민한다면 호호당이 제격이다. 보자기와 한복, 돌반지, 결혼을 축하하는 쌍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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