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자에서 보낸 72시간 이비자에서 보낸 72시간 이비자에서 보낸 72시간 이비자의 석양과 자유로움에 매료된 실내 건축가 도로테 메리슈종과 함께한 72시간. 실내 건축가 도로테 메리슈종이 이비자에 처음 왔던 때는 2013년이었다. 그때는 이 도시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몰랐다며 그가 입을 열었다. “이비자는 역사적으로도 스페인의 다른 지역과 단절된 곳이었어요. 이 섬 깊숙이 by insuog2023.com|
루프톱에서 누리는 낭만 루프톱에서 누리는 낭만 루프톱에서 누리는 낭만 파리의 개선문과 에펠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라파엘의 정원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개선문과 매우 가까운 16구에 위치한 라파엘 호텔은 1925년에 문을 연 이래 파리 인사이더들의 단골 모임 장소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고풍스러운 가구와 공예품, 벽화로 by 김민지|
산수화 유람 산수화 유람 산수화 유람 우리 사회는 각기 다른 존재가 모인 하나의 풍경이다.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드러내고 더불어 사는 삶을 은유한 강서경의 풍경 속으로. <강서경: 버들 북 꾀꼬리> 전시 전경(M2 B1). 풍경화를 감상할 때 느껴지는 경이가 있다. 서양의 풍경화는 by 강성엽|
서울 따게로! 서울 따게로! 서울 따게로! 타코의 본고장인 멕시코에서는 타코를 만들고 파는 사람을 ‘따게로’라고 부른다. 멕시코의 힙한 감성을 담은 서울의 타코 맛집 네 곳을 찾았다. 토르티아의 정석, 맷돌 올여름 성수동 초입에 새롭게 문을 연 맷돌은 타코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멕시코식 다이닝이다. 무엇보다 타코의 by 김민지원지은박효은, 원하영|
감각을 깨우는 욕실의 향 감각을 깨우는 욕실의 향 감각을 깨우는 욕실의 향 욕실 문을 열 때마다 냄새 때문에 주춤하게 된다면 주목하자. 국내 욕실 브랜드 로얄앤코가 세계 최초로 퍼퓸 토일렛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의 퍼퓸 토일렛 블로이. 얇은 커버 디자인으로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집에서 가장 사적이고 은밀한 공간을 꼽자면 욕실이 by 원하영|
가을밤을 담은 술잔 가을밤을 담은 술잔 가을밤을 담은 술잔 술의 향과 풍미를 더욱 아름답게 담아낼 글라스웨어를 모았다. Welcoming Mood 술잔 기울이기 좋은 날 아름다운 물결무늬 위로 스파클링의 기포가 파도처럼 다가온다. 펌리빙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6만9천원. 잔의 중간 바디와 스템이 바닥에 닿게 디자인된 잘토의 그라비타스 by 원하영|
사진 작가와 떠나는 멕시코 여행 사진 작가와 떠나는 멕시코 여행 사진 작가와 떠나는 멕시코 여행 사진 작가이자 라틴스토리텔러와 떠나는 멕시코시티 여행. 중남미로 첫 배낭여행을 떠난 건 2005년 여름이었다. 그때 여행의 시작점은 중남미 중에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멕시코였다. 멕시코시티는 해발 2,200m에 위치해 여름에도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며, 1년 내내 기온이 온화하여 언제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by 박명주|
교차의 미학 교차의 미학 교차의 미학 자연 속 안온한 휴식처, 허드슨 밸리에 위치한 와일드 플라워 팜스 리조트를 소개한다. 뉴욕 사람들은 뉴욕 주의 허드슨 밸리를 ‘세상에서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 평화롭고 한적한 곳은 많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뉴욕과 비교했을 때 허드슨 by 원지은|
잠든 기억을 깨우다 잠든 기억을 깨우다 잠든 기억을 깨우다 잠자고 있던 한옥이 새롭게 깨어났다. 설치미술가 양혜규의 작품으로 빈틈없이 채운 <동면 한옥>전의 면면. 국제갤러리 본관 바로 옆에 자리한 한옥 전시관은 1935년에 지은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것. 지난 프리즈 기간에 맞춰 양혜규 작가의 <동면 한옥>전으로 화려한 오픈식을 열었다. by 원지은|
청담동의 별, 강민철 레스토랑 청담동의 별, 강민철 레스토랑 청담동의 별, 강민철 레스토랑 오픈한 지 1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의 별을 획득한 강민철 레스토랑은 새로운 것을 찾아 탐구하는 천재의 실험실에 가까웠다. 아마도 강민철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최단기간에 별을 받은 레스토랑이자 가장 작은 규모의 레스토랑일 것이다. 2022년 오픈한 지 불과 1년 만에 by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