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서울 작금의 서울 작금의 서울 루이 비통에서 <패션 아이> 서울 편을 공개했다. <패션 아이> 컬렉션은 특정 도시나 지역 및 국가를 패션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여행 사진 컬렉션이다. 서울의 모습을 포착한 작가는 네덜란드 출신의 사라 반 라이 Sarah van Rij. 그는 짙은 그림자와 풍부한 색이 by 김민지|
우리는 호퍼의 그림이다 우리는 호퍼의 그림이다 우리는 호퍼의 그림이다 20세기 미국의 삶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는 에드워드 호퍼가 21세기 한국을 찾았다. 100년의 시공간을 건너온 그의 그림은 어쩐지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도 많이 닮았다. 밤의 창문(Night Windows, 1928). 무심코 밟은 껌처럼 질겼던 코로나19가 위기 단계를 내려왔다. by 강성엽|
초여름의 핏제리아 초여름의 핏제리아 초여름의 핏제리아 밀라노 출장에서 맛본 피자의 맛이 그리워 한국에서 다시 찾은 두 에디터의 화덕 피자 맛집 방문기. 마르게리타 콘 부팔라 프레스카 남부 이탈리아의 맛, 살팀보카 맞은편 식당에 쌀국수를 먹으러 갔던 몇 달 전, 이국적인 파사드에 끌려 대체 by 김민지, 원지은|
술을 빚는 공간 술을 빚는 공간 술을 빚는 공간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국내 양조장 세 곳을 찾았다. 특색 있는 술맛만큼 매력적인 그곳의 건축 이야기. 자연의 순환을 담은 발효 건축, 복순도가 국산 쌀을 옛 항아리에 담아 전통 방식으로 막걸리를 빚는 복순도가는 울산시 언양이란 작은 농촌에 양조장이 by 강성엽|
정말 사고 싶은 스피커 정말 사고 싶은 스피커 정말 사고 싶은 스피커 평소 집에서 전원을 절대 끄지 않는 몇 가지 가전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스피커다. 음악을 들을 때는 물론 TV를 볼 때도 스피커는 늘 열일 중이다. 사용하던 제품이 종종 말썽을 일으키던 와중 감프라테시가 뱅앤올룹슨과 협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름하야 베오사운드 A5. 여유로운 by 김민지|
탐험의 공간 탐험의 공간 탐험의 공간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나이를 막론하고 탐험과 발견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새로운 전시관 길더 센터를 오픈했다. 실제 자연이 만들어낸 동굴 같은 기하학적 구조가 돋보이는 길더 센터. 맨해튼에 위치한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6층 규모의 새로운 전시관 리처드 길더 by 원지은|
The Invisible Collection in Paris The Invisible Collection in Paris The Invisible Collection in Paris 숨은 보석 같은 가구와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디 인비저블 컬렉션’이 파리에 쇼룸을 열었다. 스튜디오 파리지앵이 디자인한 팬서 Panther 암체어. 휴대전화 하나만 있다면 거의 모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가구는 여전히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by 김민지|
광주 비엔날레 제대로 즐기기 광주 비엔날레 제대로 즐기기 광주 비엔날레 제대로 즐기기 모처럼 눈이 시원해지는 대규모 국제 미술전, 광주 비엔날레의 막이 성황리에 올랐다. 앙헬리카 세레 ‘내 두 번째 피부에 말의 씨앗을 뿌리다(2023)’ 페달 직기, 수직 직기, 나무 바늘 자수. 250×700cm. 엔데믹과 함께 다시 찾아온 광주 비엔날레가 지난 by 김민지|
자유로운 캐릭터 자유로운 캐릭터 자유로운 캐릭터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무수한 표정을 지닌 인테리어 아이템. 흙으로 섬세하게 빚은 도자 소재의 파우퍼 코인 콜렉터 저금통. 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핀란드 교회 밖에 설치했던 전통 목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르텍 제품으로 리빈에서 판매. 15만2천원. 켈리 베훈 Kelly by 홍수빈|
돛을 펼친 아트부산 2023 돛을 펼친 아트부산 2023 돛을 펼친 아트부산 2023 아트부산 2023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아트페어에 다녀왔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아트부산 2023’이 5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경기 침체로 국내 미술 시장이 움츠러들지 않았을까 했던 걱정은 기우였다. by 강성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