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to be Wild

Born to be Wild

Born to be Wild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멋을 내려면 투박하면서도 편안함이 느껴지는 러스틱 스타일만 한 게 없다.

 

1 야자수 잎사귀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액자는 까사알렉시스 제품. 55만원. 2 검정 래커로 도색한 등나무 사다리는 마담스톨츠 제품으로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16만9천원. 3 무게가 묵직하지만 바퀴가 달려 있어 쉽게 옮길 수 있는 콘솔은 호메오 제품. 가격 미정. 4 가벼운 티타늄 징크로 만든 바스켓은 마담스톨츠 제품으로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3개 세트, 6만8천원. 5 유약의 거친 느낌이 멋스러운 흰색 세라믹 저그는 하우스라벨에서 판매. 3만8천원.

6 토마토, 당근 등 채소 일러스트가 그려진 리넨 티타월은 핌리코에서 판매. 3만원. 7 사슴 모양의 석고상 오브제는 까사알렉시스에서 판매. 43만5천원. 8 독특한 형태의 라인과 가죽의 조화가 돋보이는 의자는 까레 제품. 56만원. 9 기하학적 패턴의 연회색 러그는 하우스라벨에서 판매. 60×90cm, 5만7천원. 10 무게감 있는 금속으로 제작한 촛대는 하우스라벨에서 판매. 높이 32cm, 12만원.

11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금속 원형 트레이는 하우스라벨에서 판매. 지름 40cm, 16만8천원. 12 양초나 소품 등을 넣을 수 있는 유리 랜턴은 하우스라벨에서 판매. 14만5천원.

마루는 ‘아트맥시강’ 아트 차콜 색상으로 구정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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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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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계속된다

진화는 계속된다

진화는 계속된다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소재로 출시된 LC3 50 컬렉션.

→ LC3 50은 아이보리, 블루, 그린, 토프, 브라운, 그레이, 블랙, 크롬의 총 8가지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카시나의 LC 시리즈는 의자가 선사할 수 있는 안락함의 대명사다. 1965년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샬롯 페리앙 등 세기의 거장으로부터 탄생하여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다양한 형태와 모듈로 진화하며 시대와 소통해왔다. 이 세 명의 디자이너는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디자인의 핵심 주제가 되기도 했다. 역사적인 50살 생일을 기념해 출시된 LC3 50 컬렉션은 이런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가구를 만들 때 발생하는 독성 물질을 빼낸 친환경적인 소재를 입었다. 50세의 시작은 가장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 계속될 진화의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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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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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조리 도구

마법의 조리 도구

마법의 조리 도구
마법의 조리 도구

수만 개의 레시피가 SNS를 통해 공유되고 TV 채널을 장악한 셰프들을 볼 수 있는 요즘, 볶음밥이라도 만들려면 조리 도구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다. 각 용도에 맞게 조리 도구를 사용하면 요리가 더욱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맛의 차이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하얀색 실리콘 헤드와 나무 손잡이로 이뤄진 깔끔한 조리 도구는 영국의 디자이너 세바스찬 콘란이 디자인한 유니버셜엑스퍼트 제품으로 칸트에서 판매. 구멍주걱 · 뒤집개 · 거품기 각각 2만8천원. 주걱 2만6천원, 요리용 브러시 2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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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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