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서 찬찬히 들여다봐야만 알 수 있는 나무 제품이 있다. 색깔을 입혀 원래의 나무색은 사라졌지만 나뭇결과 속성은 고이 간직했다.
등나무를 손으로 돌려 깎아 만든 조명 ‘삼바’는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케네스 코본푸의 하이브 컬렉션으로 인다디자인에서 판매. 가격 미정.
친환경적인 공정을 거쳐 나무 MDF로 제작한 견고한 캐비닛 겸 옷장 ‘엑스팬 뉴욕 레드’는 벨기에 브랜드 매시 바이 롤스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백30만원.
파란색 줄무늬가 경쾌한 삼각자 ‘우든 룰러 트라이앵글’은 헤이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4만8천5백원.
1 너도밤나무 소재로 제작한 둥근 커피 테이블은 롱포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31만원. 2 9개의 마트료시카가 들어 있는 수납함 ‘러시안 돌스’는 라뜰리에 덱설사이즈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8만원.
등받이와 좌석 부분이 교차하는 듯한 구조의 ‘너드 체어’는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