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백자 라인.
생활 자기 브랜드 ‘이도’의 대표이자 도예가 이윤신이 파리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일주일간<이윤신_흉내 낼 수 없는 일상의 아름다움>전을 연다. 한 · 불 수교 130주년 맞아 개최되는 뜻깊은 전시로 한국의 문화와 미감이 녹아든 이윤신의 작품이 전시된다. 절제된 조형미로 한식은 물론 양식에도 잘 어울리는 그릇부터 이 전시를 위해 새롭게 만든 백자 오브제까지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벌써부터 고급 백화점은 물론 유명 셰프까지 섬세한 선의 흐름과 우아함을 담은 백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음식은 물론 테이블웨어 등 식문화 강국인 파리의 중심에서 흙과 손으로 빚은 한국 도자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건투를 빈다. 문의1,2 빛바랜 듯한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빈티지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