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페르시안 카펫

다시 돌아온 페르시안 카펫

다시 돌아온 페르시안 카펫
리빙 편집숍 챕터원에서 이란의 페르시안 카펫을 만날 수 있다.


페르시안 카펫은 한동안 강렬한 색감과 패턴 때문에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잠시 외면당한 아이템이다. 최근 믹스매치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클래식한 페르시안 카펫을 찾는 이들이 다시 늘고 있다. 리빙 편집숍 챕터원에서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페르시안 카펫의 대표적인 지역인 이란의 쿰, 이스파한, 나인, 타브리즈 등의 컬렉션을 소개한다. 5천 년의 역사를 지닌 페르시안 카펫은 지역과 민족에 따라 전혀 다른 색감과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일일이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하나의 카펫을 제작하는 데만 몇 년이 걸려 예술 작품처럼 여겨지고 있다. 갤러리나 일부 카펫 전문 브랜드의 높은 문턱에서 망설였던 이들이라면 챕터원 매장에 들러 다양한 사이즈와 패턴의 페르시안 카펫을 직접 만져보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다. 클래식한 페르시안 카펫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믹스매치하는 팁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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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감각의 공예품

현대적인 감각의 공예품

현대적인 감각의 공예품
기법은 전통을 고수하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형태를 완성시킨 요즘 우리 공예가의 작품들. 절제미가 더해지니 소재의 아름다움이 더욱 살아난다.


나무 상판에 옻칠을 입힌 테이블은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가격 미정.

 

 

 



조각을 하나씩 붙여 만든 도자 오브제 ‘고도를 기다리며’는 배세진 작가의 작품. 6백만원.

 

 

 

 

 




천연 백토에 파란색 유약을 바른 화병은 김덕호 작가의 작품으로 LVS 크래프트에서 판매. 가격 미정.

 

 

 

 

 



팔각면으로 표현된 화병은 이정은 작가의 작품으로 KCDF갤러리숍에서 판매. 50만원.

 

 

 

 

 

 



표면에 페인트를 칠한 금속 문구류 용기 ‘SC 시리즈’는 김대건 작가의 작품으로 KCDF갤러리숍에서 판매. 9만원.

 

 

 

 

 

 

 

 


국내산 나무를 고집해 자연 건조시킨 후 태우거나 칠해 만든 목기는 박홍구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파란색 손잡이가 인상적인 금속 주전자는 박성철 작가의 작품으로 아원공방에서 판매. 48만5천원. 

 

 

 

 

 

 

 



구리를 망치로 두드려 만든 후 뚜껑에 옻칠로 색을 입혀 포인트를 준 차통은 박성철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20만원대.

 

 

 

 

 

 

 


안쪽 면을 칠보로 마감한 금속 접시는 김윤진 작가의 제품으로 함에서 판매. 30만원대.

 

 

 

 

 

 

 



녹색과 푸른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유리 볼은 김준용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다양한 질감의 대리석을 겹쳐 만든 스툴 ‘일식의 순간’은 이광호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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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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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벽시계

실용적인 벽시계

실용적인 벽시계
복잡함을 버리고 간결한 형태를 강조한 벽시계 컬렉션




WALL 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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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바늘 뒷면에서 형광빛이 나오는 벽시계 ‘글로우’는 렉슨 제품으로 아라온에서 판매. 4만2천원. 2 흰색 종이 시계판에 헥사곤 패턴을 인쇄한 ‘디클락’은 일러스트레이터 박정은과 협업한 제품으로 메이크텐에서 판매. 5만5천원. 3 단순하지만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벽시계는 브라운사의 제품으로 코발트샵에서 판매. 8만6천원. 4 매끈한 세라믹 소재로 제작한 검은색 시계는 칼러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5만원. 5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벽시계 ‘월터 웨일Ⅱ’는 시곗바늘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아우트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알레시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4만원. 6 정교한 새 조각품이 함께 내장되어 집으로 날아드는 뻐꾸기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뻐꾸기시계는 하오스디자인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1만4천원. 7 스트라이프 패턴이 인상적인 뻐꾸기시계는 디아만티니&도메니코니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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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뻐꾸기시계를 단순한 형태로 디자인한 벽시계는 무지 제품. 7만9천원. 9 시계판에 시침과 분침을 알리는 도형이 부착된 ‘픽토’는 시계판 전체가 회전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로젠달 타임피스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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