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식탁에는 어떤 의자가 잘 어울릴까 고민스럽다면 주목할 것. 결정 장애로 고생 중인 이들을 위한 일곱 가지 제안.
금속과 나무의 대비
따뜻한 나무 식탁과 차가운 금속 의자를 배치하면 소재의 대비감이 느껴지는 개성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블루닷의 리얼 굿 의자는 금속판을 접어서 만든 듯한 재미가 있다. 핀치에서 판매.
편안한 팔걸이
안정감이 느껴지는 팔걸이 의자를 선호한다면 착 감기는 듯한 셸 형태의 의자를 선택해보길. 파이버 의자는 100% 재활용된 폴리프로필렌과 목섬유를 합성한 특수 소재라 매우 가볍다.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같은 소재 다른 느낌
식탁과 같은 소재의 의자를 놓고 싶다면 개성 있는 형태의 제품으로 변화를 주자. 오크나무 의자 CF50는 등받이 살과 다리의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다. 가리모쿠 제품으로 리모드에서 판매.
세련된 와이어
한층 모던한 분위기의 식탁을 꾸미고 싶을 때는 직선이 돋보이는 의자를 배치해보는 것이 어떨까. 팬톤 원 의자는 나일론 끈을 감아 만든 제품으로 탄력감이 좋다. 몬타나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가죽은 역시 고급
가죽 의자는 럭셔리하지만 자칫 중후해 보일 수 있는 것이 단점. 등받이와 시트 부분만 가죽으로 마감된 의자는 그런 부담을 덜 수 있다. 1950~60년대 생산된 빈티지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부담 없는 패브릭
부드러운 인상의 패브릭 의자는 나무 식탁과 조화를 이룬다. 적당한 쿠션감이 느껴지는 로이 의자는 쉽게 변형되지 않고 건조력이 뛰어난 100%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마감되어 실용적이다. 블루닷 제품으로 핀치에서 판매.
컬러 포인트
색감이 돋보이는 식탁 의자로 다이닝 공간에 활력을 더해볼 것. 오크나무에 샛노란 색상을 입힌 네드 의자는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오크 나무 식탁은 가리모쿠 제품으로 리모드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