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포스터

색다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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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작가가 만들었다.


최근 벽에 포스터를 액자로 만들어서 거는 이들이 많은데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포스터보다 작품처럼 공간을 달라 보이게 할 포스터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크리스티나 크로그 스튜디오 Kristina Krogh Studio의 제품을 추천한다.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그녀는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며 기하학적인 패턴과 간결한 라인, 독특한 질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인다. 빛과 어둠, 색상의 상호작용이 만나 그래픽적이고 생경한 느낌을 주는 크리스티나의 작품은 에이치픽스를 통해 작가의 서명과 넘버링이 적혀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개된다.

문의 070-822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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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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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폴센 애호가라면 혹할 만한 소식이다.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오빈드 슬라토 Øivind Slaatto가 디자인한 ‘파테라 Patera’ 펜던트 조명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스파이럴 패턴을 적용해 수학적으로 설계되었다.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파테라 조명은 각각의 홀 사이에서 퍼져나가는 은은한 빛이 일품이다. 또 전구 불빛이 직접 눈에 보이지 않아 눈 건강까지 지켜주는 루이스 폴센 조명의 특징도 갖고 있다. 예술 작품 같은 자태를 뽐내는 파테라 조명은 논현동 몰테니앤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543-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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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아름다움

담담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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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콜렉션에서 선보인 한국의 옛것을 재해석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비스포크 bespoke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책거리, 블루 백자담, 백자와 대잎, 옐로 백자담 원단은 모두 모노콜렉션에서 판매.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이 이끄는 모노콜렉션은 ‘도원몽 Peach Blossom Dream’, 산-수 Mountain Water’ 두 가지 컨셉트를 주축으로 한국의 옛것을 재해석하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담淡’은 한국의 단색화와 서양의 모노크롬 페인팅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물이 들어 스며들고 중첩되며 내비치는 색과 질감의 농담을 표현한 디자인이다. 환기미술관에서 이틀간 만날 수 있었던 모노콜렉션의 새로운 디자인 ‘담’의 고운 색감과 패턴을 뷰파인더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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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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